박찬우 “천안 버스 준공영제 검토”…보육·교통 동시 개혁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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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천안 버스 준공영제 검토”…보육·교통 동시 개혁 드라이브

- 시내버스 업계 “공영차고지·노선 개편 시급”…현장 목소리 집중 청취
-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 개선·외국인 아동 지원 필요”…균형복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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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도영 기자] 박찬우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교통과 보육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선거사무소에서 시내버스 업계 관계자들과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먼저 시내버스 업계 간담회에는 삼안여객을 비롯한 지역 버스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통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들은 ▲준공영제 도입 ▲공영차고지 확충 및 기사 휴게실 설치 ▲환승정류장 확대 ▲버스 노선 재검토 및 신호체계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예비후보는 "이미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타 지자체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천안 실정에 맞는 도입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겠다”며 "재정이 수반되는 사안인 만큼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책적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버스 시스템 개선과 함께 승무원 등 종사자의 처우 개선도 병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열린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저출생 대응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인건비 미지원 시설 보육교사 수당 지원 ▲외국인 영유아(0~2세) 보육료 지원 ▲읍·면 지역 등 취약지역 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요청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보육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 구조적 과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공공 차원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과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예비후보는 "외국인 영유아와 소외된 읍·면 지역에 대한 차별 없는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보육교직원의 임금 수준 표준화와 처우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답했다.아울러 그는 "천안 전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예산 집행의 형평성을 강화하겠다”며 "타 지역의 우수 정책을 도입하는 동시에 기존 사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천안을 선도적인 복지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사진1 - 어린이집 간담회

사진2 - 시내버스업 간담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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