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샘김밥 손잡은 영암군…‘한우 김밥’으로 전국 입맛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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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샘김밥 손잡은 영암군…‘한우 김밥’으로 전국 입맛 공략

- 왕인문화축제서 신메뉴 첫 공개…로코노미 전략으로 판로 확대
- 영암쌀 메뉴 흥행 잇는다…한우 김밥 전국 매장 출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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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김은옥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한우를 앞세워 전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과 협업해 개발한 신메뉴를 통해 로코노미(Loconomy)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영암군은 최근 얌샘김밥과의 협약을 통해 ‘영암 한우 메뉴’ 4종을 공동 개발했으며, 이 가운데 ‘한우 소보로김밥’과 ‘한우 계란말이김밥’ 2종을 먼저 선보인다. 신메뉴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왕인문화축제 현장에서 공개되며, 행사 기간 동안 별도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신메뉴는 영암 한우를 활용해 깊은 풍미와 든든한 한 끼를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김밥 메뉴와 차별화된 콘셉트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의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향후 제품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신메뉴는 축제 공개 이후 4월 중 전국 얌샘김밥 매장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협업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영암군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외식 프랜차이즈를 통한 전국 유통망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실제로 영암군은 지난해 얌샘김밥과 협업해 선보인 ‘영암쌀 메뉴’로 약 8억2천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한우 메뉴 역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통해 영암 한우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고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협업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얌샘김밥 키비주얼패키지 영암한우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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