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치유농업 ‘전국 인증’ 쾌거…놀샘터·해바라기올래치유정원 2곳 선정
검색 입력폼
충청

태안군 치유농업 ‘전국 인증’ 쾌거…놀샘터·해바라기올래치유정원 2곳 선정

- 농촌진흥청 첫 인증제 통과…전국 91개소 중 충남 12개·태안 2개 포함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앞두고 치유관광 중심지 도약 ‘탄력’

+
[태안=김도영 기자] 태안군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심사’에서 관내 농장 2개소가 최종 선정되며 치유농업 분야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태안이 치유농업 거점 지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인증제는 치유농업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농촌진흥청이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로, 시설·장비 등 운영 기반은 물론 전문 인력 확보,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등 총 38개 세부 항목에 걸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전국 91개 치유농업시설이 심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충청남도에서는 12개소가 인증을 획득했다. 태안군에서는 총 2개 농장이 선정되며 지역 내 치유농업 수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농장은 ▲놀샘터농장(대표 한명숙) ▲해바라기올래치유정원(대표 심정래)이다.놀샘터농장은 허브와 쌀, 텃밭 등 농업 자원을 활용해 ‘결국! 사람’이라는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의 정서 회복과 농업 체험을 결합한 치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바라기올래치유정원은 원예, 염색, 숲, 경관 자원을 기반으로 한 ‘꽃정원에서 노닐며 빛깔을 물들이는 치유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 체험형 치유 활동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태안군은 이번 인증 성과를 계기로 지역 치유농업 산업을 한층 고도화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농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특히 군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어, 이번 성과가 치유농업 중심 도시로의 이미지 구축과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농업이 가진 치유적 가치를 극대화해 태안을 전국적인 치유농업 명소로 성장시키겠다”며 "우수 시설 인증을 계기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놀샘터(알로에화장품)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