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비수도권 외자유치 1위’ 수성 총력…반도체·AI·미래차 집중 전략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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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비수도권 외자유치 1위’ 수성 총력…반도체·AI·미래차 집중 전략 가동

- KOTRA·산업단지공단과 합동 전략회의…시군 실무 역량 강화 및 인센티브 제도 공유
- 미래산업 중심 투자유치 로드맵 수립…하반기 해외 투자설명회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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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김도영 기자] 충남도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도 ‘비수도권 외국인 투자 유치 1위’ 지위를 지키기 위해 전략적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는 태안 해양치유센터에서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와 함께 ‘2026 충청남도 외자 유치 전략 합동 설명회’를 열고 도내 15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실무 중심의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산업별 유치 전략 특강을 비롯해 우수 사례 발표, 질의응답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형 교육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충남의 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완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외자 유치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또한 각 시군 담당자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운영 요령과 현금 지원 제도 등 실질적인 행정 지원 방안도 공유돼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타 지자체 및 해외 투자 유치 우수 사례를 비교 분석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투자환경 조성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충남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시군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단계별 외자 유치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해외 투자설명회를 적극 추진하며 글로벌 기업 유치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비수도권 외자 유치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도와 시군,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과감한 인센티브와 규제 혁신을 통해 기업하기 가장 좋은 충남을 만들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외자유치 전략 합동 설명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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