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위탁부모 역량 강화 나섰다…“아이 성장 책임지는 필수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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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위탁부모 역량 강화 나섰다…“아이 성장 책임지는 필수 교육 진행”

- 친인척 포함 위탁부모 40여 명 참여…아동학대 예방·자립 지원 등 실질 교육
- “63명 아동 보호 중”…안정적 양육 환경 조성 위한 지속적 지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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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성종화 기자] 목포시는 지난 8일 지역 내 일반위탁가정(친인척 포함) 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가정위탁부모가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이다. 교육은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양육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녀의 미래 설계 ▲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 ▲위탁아동의 자립 역량 강화 등 실제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내용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변화하는 아동복지 환경 속에서 위탁부모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 가출, 수감 등 다양한 사유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정 기간 동안 조부모나 친인척, 또는 일반 가정에서 양육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설 보호가 아닌 가정 중심 돌봄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발달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목포시에서는 총 46세대가 가정위탁에 참여하고 있으며, 63명의 아동이 해당 제도를 통해 보호받고 있다. 시는 위탁가정의 안정적인 양육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상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교육이 위탁부모들의 양육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을 사랑과 책임으로 보살펴 주고 계신 위탁부모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목포시는 앞으로도 위탁가정 지원을 확대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목포시,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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