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선사시대로 시간여행… 화순고인돌유적, 체험형 관광지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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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선사시대로 시간여행… 화순고인돌유적, 체험형 관광지로 ‘대변신’”

- 가족·야간·공연까지 3대 테마 체험 프로그램… 11월까지 상시 운영
- 9월 ‘야간 답사’ 하이라이트… 세계유산을 오감으로 즐기는 특별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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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성종화 기자] 세계유산 Hwasun County의 대표 유산인 화순고인돌유적이 단순 관람형 관광지를 넘어, 온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형 선사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다.화순군은 4월 10일부터 11월까지 ‘고인돌 선사체험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억 8,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기존의 ‘보고 지나가는 유적 관광’에서 벗어나, 선사시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테마로 나뉜다.첫 번째는 ‘화순 고인돌 선사마을 놀이터’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선사시대 생활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간이다. 단순한 전시가 아닌 놀이형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배우는 교육형 콘텐츠로 운영된다.두 번째는 ‘화순 고인돌의 낮과 밤’ 프로그램이다.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유적의 분위기를 활용해, 낮에는 교육·탐방 중심으로, 밤에는 색다른 경관과 조명을 통해 몰입감을 높인다.세 번째는 ‘선사시대 생활 재연 공연’으로, 전문 배우들이 당시 인류의 생활과 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해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인다.

올해 프로그램 중 가장 주목받는 콘텐츠는 9월 운영 예정인 ‘고인돌유적 야간 답사’다.달빛 아래 펼쳐지는 세계유산의 거대한 규모와 다양한 고인돌 축조 양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역사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여기에 선사시대 생활을 재현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단순 관람이 아닌 ‘참여형 역사 체험’으로 완성도를 높인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화순고인돌유적은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으로, 이제는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과 교육이 결합된 복합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한편, 체험 프로그램은 단체 예약(☎0507-1434-8848) 또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세부 일정은 공식 인스타그램(@hwasun_dolmen_s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진 - 고인돌 선사체험장 개장 안내 카드뉴스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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