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이 자리에서 나주시는 정부에 건의할 핵심 과제로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을 제시했다. 특히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담 기구로 ‘혁신도시발전지원청’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세종시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같은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축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또한 각 혁신도시의 발전 사례와 공공기관 협력 우수사례가 공유되는 과정에서 나주시는 지역 전략 산업인 에너지 분야 경쟁력을 부각했다. 나주시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에너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특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유치 성과를 소개하며 참석 지자체들의 관심을 끌었다.
회의에서는 차기 임원 도시 선출 방식도 논의됐으며, 나주시는 오는 8월 열리는 정례회에서 회장 도시 출마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힐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협의회 운영의 중심 역할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이 혁신도시 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원칙을 지속적으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음성군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전국 혁신도시 간 공동 대응과 정책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향후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한 공동 건의와 정책 제안 활동도 지속될 예정이다.임은숙 미래전략과장은 "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기존 혁신도시 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성장거점 조성과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진 - 혁신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