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첫날에는 산나물을 매개로 맺어진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금혼식’과 함께 ‘주먹밥 퍼포먼스’, 사투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둘째 날에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룬다. 마을별 대항 경기와 산나물 관련 지식을 겨루는 ‘산나물 골든벨’이 진행되며, 각설이 공연과 초대가수 무대도 마련돼 흥을 더한다.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산나물 채취 체험’이다. 참가비 5000원을 내면 북하면 단전리 일대에 조성된 채취장에서 자유롭게 산나물을 캘 수 있다. 다만 해당 체험은 18일 하루만 운영되는 만큼 방문객들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먹거리 역시 풍성하다. 달래장국수와 달래삼겹수육, 도토리무침, 산나물모둠튀김 등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 음식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충렬 북하면 축제추진위원장은 "신선한 산나물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마을 중심 행사로, 북하면의 자연과 전통, 공동체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사진 - 장성군 북하면 산나물 축제 포스터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