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최대 3개월 무료 돌봄’ 통합서비스 시작…사각지대 어르신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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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최대 3개월 무료 돌봄’ 통합서비스 시작…사각지대 어르신 집중 지원

- 가사·목욕·식사까지 맞춤 지원…공적 서비스 못 받는 고령층 대상
- 중위소득 160% 이하 일부 자부담…취약계층은 전액 무료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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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성종화기자] 전남 장성군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돌봄 지역특화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 지원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정 기간 집중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기존 장기요양서비스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령층과, 병원 퇴원 이후 일시적으로 가정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6일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 최대 3개월 동안 가사 지원, 방문 목욕, 식사 지원 등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도움을 제공한다.세부 지원 기준을 보면 가사 지원은 시간당 2만4000원으로 월 최대 32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방문 목욕은 1회 7만7000원 기준으로 월 최대 4회 지원된다. 식사 지원은 1식 1만 원으로 월 최대 10식까지 제공된다.

이용자 부담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또는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는 비용의 20%만 부담하면 되며, 이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기적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고령층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서비스 신청 및 상담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성군 가족행복과를 통해 가능하다.심우정 장성부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제때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장성군이 통합돌봄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장성군청 전경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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