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호에 쌓인 쓰레기 1톤 수거…농어촌공사·주민 “깨끗한 농촌 만들기 총력”
검색 입력폼
호남

나주호에 쌓인 쓰레기 1톤 수거…농어촌공사·주민 “깨끗한 농촌 만들기 총력”

- 영농철 앞두고 수질오염 예방…낚시용품·영농폐기물 집중 정화
- 민·관 협력 ESG 실천 확대…일손돕기·취약계층 지원도 추진

+
[나주=김도영 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전남 나주 지역에서 저수지 환경을 지키기 위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이 펼쳐졌다.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와 다도면 행정복지센터는 10일 나주호 상류 다도면 둘레길 공원 일원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농기 전 농촌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저수지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수질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최근 낚시객 증가와 영농 활동 확대에 따라 폐기물이 늘어나면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임직원과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저수지 주변과 둘레길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버려진 낚시용품과 영농 폐기물은 물론, 플라스틱 용기, 스티로폼, 고무매트 등 부유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폐기물은 약 1톤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다도면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됐다. 단순 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눈에 띄던 쓰레기가 말끔히 정리돼 경관이 한층 개선됐다”며 "지속적인 관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류화열 나주지사장은 "영농기 시작 전 민·관이 함께 추진한 뜻깊은 환경정화 활동”이라며 "수질 관리뿐 아니라 나주호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이번 활동을 포함해 ▲영농 일손 돕기 ▲취약계층 지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 행복추전활동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