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잊지 않았다”…장현준 대표, 진도에 1500만 원 ‘통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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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잊지 않았다”…장현준 대표, 진도에 1500만 원 ‘통큰 기부’

- 어르신 위안잔치 참석해 주민과 소통…3번째 고향사랑기부 눈길
- 세액공제 확대에 답례품 혜택까지…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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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김은옥 기자] 전남 진도군 지산면 길은리 출신인 장현준 파운드리더블유(주) 대표가 고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장현준 대표는 최근 길은마을에서 열린 어르신 위안잔치에 참석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 장 대표는 지난 2023년과 2025년에도 각각 500만 원씩 기부한 바 있어, 이번까지 포함하면 총 1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고향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평택에 위치한 파운드리더블유(주)는 유해화학물질을 포함한 특수화물의 보관부터 운송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전문 물류기업이다. 항온·항습·냉장·냉동 등 특화된 물류 설비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관련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장현준 대표는 "고향에서 열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출향 인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혜택도 확대되면서 참여 열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올해부터는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대폭 상향됐다.여기에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까지 제공되면서, 실질적인 혜택이 기부금 수준을 넘어서는 구조가 형성돼 개인 기부자들의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지역사회에서는 장 대표와 같은 출향 인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 진도군 출향 기업인 장현준 대표, 고향사랑기부 500만 원 기부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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