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특히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최대 유통매장인 페어프라이스(FairPrice)에서 집중 홍보전을 펼치며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이와 함께 현지 바이어 및 유통업계 관계자들과의 수출 상담과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실질적인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말레이시아에서는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대사관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쿠알라룸푸르 지사, 딸기수출통합조직(K-Berry), 현지 바이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 내 입지를 넓히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출 구조 구축에 나섰다.
충남도는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 수출 전문단지 구축사업’을 통해 신품종 딸기 생산과 수출 기반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또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주요 바이어를 초청해 홍성·논산 생산지를 방문하는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2027 세계논산딸기산업엑스포’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도 강화할 방침이다.충남 딸기의 경쟁력은 이미 해외 시장에서 입증되고 있다. 높은 당도와 풍부한 향, 뛰어난 식감과 저장성을 갖춘 프리미엄 과일로 평가받으며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홍성군의 올해 딸기 수출액은 지난해 62만 달러 대비 142% 이상 증가한 15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민간 부문의 성과도 눈에 띈다. 홍성 소재 농업회사법인 헤테로는 자체 육종한 ‘골드베리’와 ‘홍희’ 품종을 앞세워 올해 이미 53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홍주아리향영농조합법인은 ‘아리향’, ‘핑크캔디’ 품종으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시장까지 진출하며 약 30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충남도 관계자는 "신품종 딸기의 우수성과 체계적인 수출 지원 정책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홍성을 중심으로 충남 딸기를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신품종 홍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