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유치원 찾아가는 ‘건강교육’ 본격화…아이들 생활습관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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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치원 찾아가는 ‘건강교육’ 본격화…아이들 생활습관 바꾼다

- 신체·구강·영양까지 7대 영역 체험형 교육…가정 연계로 효과 극대화
- 내포·한울초 병설유치원 참여…10월까지 월 1회 맞춤 건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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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김도영 기자] 홍성군이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교육에 나섰다.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내포초등학교 및 한울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주민참여실에서 진행됐으며, 유아기부터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소속 분야별 전문 인력이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신체활동 ▲구강관리 ▲감염예방 ▲영양 ▲금연 ▲안전 ▲성교육 등 총 7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특히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정과의 연계도 강화된다. 유치원과 각 가정에는 교육 자료가 제공되며, 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이며, 매년 2개 기관을 선정해 월 1회씩 총 7회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지속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아동 건강 증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앞서 지난해에는 풀꽃향기유치원과 가람단설유치원, 내포단설유치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유아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건강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건강한 유치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홍성군보건소,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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