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지원금은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소득 하위 70%의 일반 가구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대상자의 자격 기준에 따라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신청 일정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대상자는 오는 4월 27일부터, 2차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방식이 병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특히 ▲지급 대상 누락 방지 ▲전담창구 운영 ▲사전 홍보 강화 ▲현장 민원 대응 체계 구축 등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아산시는 취약계층이 신청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읍·면·동 복지 기능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초기 신청 기간에 예상되는 민원 집중에 대비해 인력 배치와 현장 지원체계를 선제적으로 점검했다.또한 지난해 소비쿠폰 지급 경험을 토대로 사전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마을방송, 공동주택 안내문, 이·통장 회의 등 지역 단위 홍보망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신청 편의를 높이고, 오프라인 창구 쏠림 현상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아울러 각 읍·면·동의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인력 운영과 접수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급 준비 과정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집행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한 지원금 지급을 넘어 실질적인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에도 무게를 둘 예정이다.김범수 부시장은 "중동발 위기로 인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피해지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아산시는 이미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인 만큼, 위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빈틈없는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아산시는 향후에도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고유가 피해지원금 관련 읍면동장 긴급회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