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최근 중동지역 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및 곡물 가격 상승으로 농자재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가운데, 시는 이러한 외부 변수까지 고려한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영농종합상황실은 기술보급과를 중심으로 ▲총괄반 ▲예찰·방제반 ▲농업기계반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남부·북부 상담소와 연계해 작목별 생육 단계에 맞춘 맞춤형 영농지도를 비롯해 병해충 예찰, 농업기계 순회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종합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기상재해 발생 시에는 ▲상황총괄반 ▲기술지원반 ▲응급복구반으로 조직을 재편한 ‘농업재해 기술지원단’으로 즉시 전환된다. 이를 통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 지원과 기술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문자 안내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등 대응 속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시는 상황실 운영 기간 동안 농업 현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각 대응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봄철은 냉해 등 기상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상황실 전환과 현장 밀착 지원을 통해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봄철 영농종합상황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2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