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학부모 연합회 출범…탄소중립 실천 선언으로 ‘교육공동체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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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학부모 연합회 출범…탄소중립 실천 선언으로 ‘교육공동체 역할 강화’

- 2026학년도 새 임원진 구성…학교-학부모 소통 강화 본격화
- ‘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 넷제로 선언…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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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성종화 기자] 신안교육지원청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안교육지원청은 최근 본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신안 1004섬 학부모 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학부모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총회 1부에서는 2025학년도 학부모회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연합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선출 결과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1명, 권역대표 6명 등 총 10명의 운영진이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신안 교육 발전과 학부모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진 2부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넷제로(Net-Zero) 실천 선언식’이 진행됐다. 학부모 연합회는 ‘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행동 다짐’을 통해 불필요한 전등 끄기, 대기전력 차단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이번에 선출된 신임 연합회장은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회장에 당선돼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교와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신안 교육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은아 교육장은 서면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는 교육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중요한 주체”라며 "학부모 연합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즐거운 배움, 행복한 성장, 희망찬 신안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신안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6일 신안비치호텔에서 ‘교직원-학부모 다모임 운영 및 학부모 학교 참여 인식 확산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사진 - 학부모 연합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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