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년친화도시 벤치마킹 데이’ 개최…전국 지자체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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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친화도시 벤치마킹 데이’ 개최…전국 지자체 관심 집중

- 수원·춘천·전주 등 6개 지자체 참여…청년정책 우수사례 공유
- 제민천 현장투어·청년창업 생태계 견학…공주형 모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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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김도영 기자] 공주시는 지난 17일 공주시 청년센터와 제민천 일원에서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25명을 대상으로 ‘청년친화도시 공주 벤치마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주시가 2025년 12월 제2차 청년친화도시로 최종 선정된 이후, 전국 지자체들의 정책 벤치마킹 요청이 이어지면서 마련된 교류 프로그램이다.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정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현장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수원시(수원청소년청년재단), 경기도 광주시, 강원도 춘천시, 충남 아산시, 충북 진천군, 전북 전주시 등 청년정책 담당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해 공주시의 청년정책 추진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참석자들은 먼저 공주시의 청년친화도시 추진 현황과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한 현장 답사에 참여했다. 이후 제민천 일대를 직접 걸으며 공주시가 조성해 온 청년 활동 공간과 지역 기반 정책 성과를 확인했다.

특히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한 창업·문화 생태계는 큰 관심을 끌었다. 제민천 주변에서 운영되고 있는 소규모 창업 공간과 문화 콘텐츠 활동 사례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며 경제·문화 활동을 이어가는 구조가 주목받았다.또한 왕도심 활성화와 청년 주거 안정 정책을 결합한 ‘청년 공유주택’ 모델은 참석 지자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거 문제 해결과 지역 정착 지원을 동시에 도모한 점이 현실적인 정책 사례로 꼽혔다.

공주시는 이번 벤치마킹 데이를 계기로 전국 지자체와의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공주형 청년정책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청년친화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공주시는 청년들이 단순히 머무는 도시가 아니라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류가 각 지자체 간 청년정책 비전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청년친화도시 공주 벤치마킹 데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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