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김 예비후보는 먼저 특수교육 인프라 확충과 접근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전남·광주 권역에 AI 기반 에듀테크 특수교육원을 설립하고,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단계적으로 신·증설해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특수교육 전문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방학 기간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학생 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별 학생의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개별화 교육(IEP)을 고도화하고, 정서·행동 지원까지 포함하는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촘촘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장미꿈(장애학생 미래성장 꿈실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진로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해외 사례를 반영한 글로벌 특수교육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진로·직업 교육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방점을 찍었다. 김 예비후보는 ‘진로·취업 원스톱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훈련-취업을 연계하고,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직업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자립생활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졸업 이후 삶까지 책임지는 교육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김 예비후보는 "특수교육은 선택적 복지가 아닌 국가가 반드시 보장해야 할 기본권”이라며 "장애학생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자립까지 이어지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예비후보 김대중 공약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