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병장 수박’ 첫 출하…“11브릭스 고당도, 전국 최고 품질 또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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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병장 수박’ 첫 출하…“11브릭스 고당도, 전국 최고 품질 또 증명”

- 딸기 이어 수박까지…논산, 계절 대표 과채 ‘프리미엄 브랜드’ 굳힌다
- 농진청 대상 수상 단지의 첫 결실…당도 선별·사전 검사로 품질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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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김라희 기자] 대한민국 대표 딸기 산지로 잘 알려진 논산이 이번에는 시원한 고당도 수박으로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논산시는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종일)이 정성껏 재배한 올해 첫 수박이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출하는 단순한 첫 수확을 넘어,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후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논산 수박은 지역 공동브랜드 ‘육군병장’ 이름을 달고 출하되며,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수확 전 단계부터 농가 포장에서 사전 당도 검사를 실시해 수확 시기를 결정하고, 이후 당도선별기를 활용해 11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수박만 엄선해 출하된다.이 같은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친 덕분에 논산 수박은 맛과 품질 모두에서 차별화를 이루며 프리미엄 과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봄철 이상 고온으로 숙기가 앞당겨지고, 해충 발생 밀도 증가 등 재배 여건이 쉽지 않았지만, 농가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기술 적용으로 안정적인 품질 확보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논산 수박을 비롯한 과채류 전반의 시장 가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논산시 관계자는 "겨울철 딸기에 이어 수박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은 것은 농업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배 환경 개선과 신기술 보급을 통해 논산 수박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수박 첫 출하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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