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독립기념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충남대학교병원 병원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교육 ‘내게 온 독립기념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 매월 1회 진행되며, 독립기념관 소속 학예연구사가 병원학교를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장기간 병원에 머무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우리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각 병원학교의 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맞춤형 주제를 운영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학교에서는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과 김구’를 시작으로, 5월에는 ‘어린이날과 방정환’ 등 일상 속 기념일과 독립운동을 연계한 수업이 이어진다.
충남대학교병원 병원학교에서는 ‘우리 우리 태극기’를 주제로 독립운동 현장 속 태극기를 탐구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국가 상징과 주요 독립운동가, 그리고 독립운동의 유산을 단계적으로 배우게 된다.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병원에서 치료와 학습을 병행하는 아이들이 역사 교육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되새기는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내게 온 독립기념관’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적 회복과 학습 동기를 동시에 높이는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병원학교 학생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