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도는 그동안 도청 개방을 위한 울타리 철거, 차로 확장, 대성로 출구 신설 등의 내·외부 공사를 진행하며, 기존 수목을 제거하지 않고 보존하기 위해 산림환경연구소 등 7개 장소로 나무들을 옮겨 관리해 왔다. 이번 복귀 대상은 외부반출 수목 가운데 경관과 상징성, 보존가치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대표 수목 20여 주로, 공사 진행 상황과 식재 여건을 살펴 순차적으로 재이식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4월 17일(금) 충북안전체험관에서 반입 대상 수목 선별 작업을 먼저 마쳤으며, 21일(화)에는 충북안전체험관, 산림환경연구소에 보관 중이던 소나무 총 6주를 도청 잔디광장으로 옮겨 심어 1차 식재를 완료했다. 오는 5월까지 도로관리사업소와 산림환경연구소, 임시 가식장(상당구 정상동)에 보관된 편백 등 교목 14주를 2차로 도청 내에 옮겨 심을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공사로 인해 잠시 자리를 옮겼던 나무들이 다시 도청으로 돌아오는 것은 단순한 식재를 넘어 청사의 역사와 생명을 되살리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숨 쉬는 푸른 도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도청 조경수 이전 식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