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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공유하고 관람객 유치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필요 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자료를 상호 공유하는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태안을 중심으로 꽃과 바다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고, 서울은 정원문화와 글로벌 확산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정원도시 서울’과 ‘꽃의 도시 충남’이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박람회는 치유와 휴식이라는 공통 가치를 공유하는 ‘쌍둥이 박람회’”라며 "협력을 통해 서로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상생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앞서 충청권 광역단체 간 협력에 이어 수도권까지 확대된 사례로, 지역 간 경쟁을 넘어 협력 기반의 균형발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 지사는 "서울과 지방이 자원을 연결하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서울시민과 해외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꽃지해안공원과 안면도 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체험형 전시와 치유농업,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행사장에는 야외정원과 치유정원, 세계 작가정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되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진행된다. 특히 탄소중립과 자연 회복을 주제로 한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어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에서 열린다. 두 박람회가 연계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유입 확대와 정원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사진 - 업무 협약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