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이번 전시에서는 ‘여인과 꽃’을 주제로 한 인물화 대작 40여 점이 선보인다. 작가는 특유의 부드러운 색채와 시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 감정의 흐름을 하나로 연결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달한다.
이정섭 작가는 "사랑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감정”이라며 "꽃과 여인, 사람과 자연의 순환을 색채의 흐름으로 표현해 사랑이 늘 우리 곁에 머물고 있음을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작품 속 인물들은 단순한 초상을 넘어 관람객 각자의 기억 속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며 "꽃과 어우러진 여인의 모습은 때로는 따뜻한 위로로, 때로는 깊은 사유를 이끌어내며 봄의 정서를 풍부하게 전달한다”고 말했다.한편 이정섭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및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18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대동미술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미술대전,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정수미술대전 등에서 심사 및 운영위원을 맡아왔으며, 현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출강과 함께 한국미술협회 및 강남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전시는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슨트 및 관람 문의는 곡성군청 문화체육과 예술축제팀(061-360-8472)으로 하면 된다.
사진 - 곡성군 갤러리 107, 봄 기획 초대전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