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이번 개막식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관계자를 비롯해 각국 정부 대표, 국제기구, 기업,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행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정문에서 열린 상징물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 UNFCCC 부사무총장,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여수시장 권한대행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기후주간의 공식 개막을 선언했다.
이후 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열린 본 행사에서는 개회 선언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UNFCCC 사무총장의 영상 메시지, 각국 대표 환영사와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실질적 행동과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특히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국가 탄소중립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UNFCCC 부사무총장 역시 기후행동의 실질적 이행과 국가 간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기후주간은 각국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기후행동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국제회의”라며 "여수시는 글로벌 기후도시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개막식 이후에는 기후행동 이행을 주제로 한 ‘이행 포럼’과 미래세대 참여 확대를 다루는 세션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기후투자 확대, 재원 조달 방안, 기술 혁신 등 실질적인 정책과 실행 전략이 폭넓게 논의됐다.여수시는 이번 기후주간 개최를 계기로 국제 기후·환경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후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 여수시,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개막식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