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이번 전시는 (사)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 소속 유순 작가의 개인전으로, 자연 풍경을 소재로 한 서양화 작품 24점이 공개된다.전시의 핵심은 ‘영화적 시선’이다. 작가는 실제 자연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대신, 기억과 감정을 덧입혀 장면을 재구성했다. 이 과정에서 강렬하고 다채로운 색채를 활용해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장면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작품들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 놓인 풍경을 담아내며, 관람객 각자가 지닌 추억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도록 유도한다. 단순한 감상이 아닌 ‘느끼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 전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관람은 전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서양화와 영화적 감각이 결합된 독특한 시도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컬러풀 시네마(COLORFUL CINEMA)–머릿속 풍경’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