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나비가 하늘을 수놓다”…함평나비대축제 개막, 12일 봄 대향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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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나비가 하늘을 수놓다”…함평나비대축제 개막, 12일 봄 대향연 시작

- 5월 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 개최…생태·체험·공연 어우러진 대표 봄 축제
- ‘꿈꾸는 나비’ 메시지 담은 참여형 프로그램 풍성…가족 단위 관람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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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성종화 기자] 전남 함평군을 대표하는 봄 축제인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대한 개막과 함께 12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함평군은 24일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을 주제로 한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5일까지 이어지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생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이날 개장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인사말, 어린이집 율동 공연, 주요 인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이라이트인 ‘나비 날리기 행사’에서는 형형색색의 나비들이 하늘로 날아오르며 장관을 연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장식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축제장은 활기로 가득 찼으며, 관람객들은 나비가 날아오르는 장면을 지켜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개막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나빛파크’로 이동해 추가 개장 행사를 진행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축제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했다.


올해 축제는 나비와 봄꽃이 어우러진 자연 환경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문화공연, 전시 콘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특히 축제 전반에 ‘꿈꾸는 나비’라는 메시지를 담아 자연과 인간, 지역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자연 속에서 생명의 가치와 봄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함평나비대축제는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생태 교육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1 -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식 행사
사진2 - 함평나비축제 엑스포공원 일원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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