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군은 청소년 수요를 반영해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코 디저트 만들기, 마카롱 제작, 테라리움 원예 활동, AI 사족보행 로봇 ‘스텝봇’ 제작 등 흥미와 진로 탐색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 마련됐다.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운영 방식’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다. 자은초등학교, 섬드리지역아동센터, 암태초등학교, 하의중학교, 비금초등학교, 증도초등학교 등 총 6개 기관에서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약 218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4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이와 함께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외부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비금공립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기획단 등 20여 명은 오는 5월 29일 여수에서 열리는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넓히고,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청소년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기관과 지역단체, 민간단체 간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신안군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다양한 경험은 미래 설계에 중요한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청소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청소년활동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