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군은 이번 신청자 26명을 대상으로 신용 상태와 재산 보유 현황, 자금 사용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병원비, 생계비, 자녀 등록금 등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6명이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선정된 대상자들은 영암신협을 통해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총 지원 규모는 3천만원에 달한다.
천사펀드는 지역사회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운영되는 영암군의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사업이다. 특히 무이자·무보증·무담보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져 금융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사업은 2024년 9월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52명에게 약 2억6천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내 촘촘한 복지망 역할을 수행해왔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천사펀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으로 만들어진 영암형 상생 복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영암군은 앞으로도 천사펀드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을 신속히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천사펀드 홍보물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