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김 후보는 연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행정 스타일을 언급하며 강한 실행력을 강조했다. 그는 "행정이 권한을 독점하고 시민이 소외되는 시대는 끝났다”며 "성과로 검증된 방식처럼 예산의 흐름을 바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핵심 공약은 ‘예산의 시민 환원’이다. 김 후보는 기존의 전시성 토목 사업과 일회성 행사 예산을 줄이고,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로 재편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전 가구 전기요금 지원 ▲상생 페이백 제도 ▲반값 아침·커피 서비스 ▲지역 농산물 및 기업 상품 구독 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시했다.특히 빛가람동의 소비력을 지역 마을기업과 6차 산업으로 연결해 지역경제를 순환시키는 구조를 강조했다. 이는 혁신도시와 원도심 간 격차를 완화하고, 침체된 마을 공동체를 회복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원 연설에 나선 신장식 의원은 "중앙 정치의 경험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갖춘 후보”라며 "나주를 변화시킬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시장을 바꾸면 시정이 바뀌고, 시정이 바뀌면 시민의 삶이 달라진다”며 "나주가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가장 앞에서 책임 있게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은 ‘안 되는 이유’를 찾는 것이 아니라 ‘되는 방법’을 만들어내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강한 정책 추진 의지를 재차 밝혔다.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출정 행사를 넘어, ‘나주형 민생 개혁’에 대한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지역 정가에서는 김 후보가 제시한 ‘예산 재설계’와 ‘생활 밀착 정책’이 실제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사진 - 김덕수 나주시장 조국혁신당 지방선거 출마자와 함께한 개소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