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미라클 콘서트’서 깜짝 기부…이영만 박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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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미라클 콘서트’서 깜짝 기부…이영만 박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쾌척

- 초대가수로 무대 선 뒤 지역사랑 실천…문화예술인 선한 영향력 확산
- 세액공제 확대 효과 기대…20만 원 기부 시 혜택 ‘기부액 초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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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김은옥기자] 지난 19일 전남 진도군 철마광장에서 열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특별행사 ‘미라클 콘서트’에서 뜻깊은 기부가 이어졌다. 서울 은평치과 대표원장인 이영만 박사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이영만 박사는 시인, 작사가, 가수, 영화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으로, 작곡가 김병학 씨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꾸준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공연을 선사한 데 이어, 고향사랑기부에도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공연 직후 진행된 기부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과의 정서적 연결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은 공연과 기부가 어우러진 모습에 큰 박수를 보냈다.이영만 박사는 "진도를 방문해 뜻깊은 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진도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재정 확충과 균형 발전을 위해 시행 중인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제 혜택이 확대돼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의 공제율도 기존 16.5%에서 44%로 상향됐다.이에 따라 20만 원을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이 기부액을 넘어서는 구조가 형성됐다. 제도 개선에 따라 개인 기부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진도군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문화행사와 연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발전 재원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사진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서 고향사랑기부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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