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체험 프로그램’ 풍성…소통·추억 동시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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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체험 프로그램’ 풍성…소통·추억 동시에 잡는다

- 베이킹·꽃꽂이·목공까지…부모와 자녀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가족어울림센터, 연간 8만명 찾는 지역 대표 가족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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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김은옥기자]해남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포함된 5월의 의미를 살려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공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사랑 듬뿍 베이킹 선물 가족요리 교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관내 16가족을 대상으로 반별로 진행되며, 도넛과 쿠키, 케이크, 피자 등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협력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어 ‘가족 마음 잇기’ 프로그램은 전통 달항아리와 카네이션을 활용한 꽃꽂이 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며 서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4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며, 관내 15가족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또한 ‘가족 어울림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면 단위 지역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5월 23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3개 면 지역 중 1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원목 다용도 수납장 만들기와 육쪽마늘빵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이 가정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일·생활 균형에 대한 공감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는 2023년 개관 이후 연간 8만 3,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내 대표 가족복지 거점시설로 자리잡았다. 센터는 다양한 가족 유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군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각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일정과 세부 내용은 가족어울림센터 통합 누리집 또는 전화(061-534-001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 쿠킹클래스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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