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연수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각자의 수업 경험을 공유하며 유아의 자발적인 흥미에서 시작된 놀이를 어떻게 의미 있는 배움으로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교사가 계획한 교육 활동과 유아의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참여 교사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교사는 "놀이의 시작 자체보다 아이들의 경험을 어떻게 배움으로 확장시키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동료 교사의 사례를 통해 자신의 수업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교사 간 협력과 성찰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교사들은 수업 개선의 실마리를 찾고, 각자의 교육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변정빈 교육장은 "교육의 변화는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유아와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지원과 우수 사례 확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나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유아 중심의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유치원 교원 역량강화 연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