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망도서관,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책놀이’ 운영…가정 독서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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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책놀이’ 운영…가정 독서문화 확산 기대

- 감각·감정·상상력 키우는 3단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 5월 12일부터 총 6회 운영…선착순 30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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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장형덕 기자] 광양희망도서관이 2026년 상반기 시민독서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광양희망도서관은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북스타트 책놀이’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소통하고 오감 놀이를 체험하도록 구성돼, 영유아의 정서 안정과 언어 발달을 돕고 가정 내 자연스러운 독서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광양희망도서관 2층 동화구연체험방에서 매주 오후 5시에 운영된다. 화요일에는 13~18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감각 중심 활동을 통해 책과 친숙해지는 ‘꼼지락 책놀이’가 진행된다. 수요일에는 19~35개월 유아가 참여하는 ‘아장아장 책놀이’가 운영되며, 그림책 속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활동이 중심이 된다. 목요일에는 36~60개월 유아를 위한 ‘꿈꾸는 책날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상상력 확장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는다.이번 과정은 오는 5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각 강좌는 총 6회차로 구성된다. 특히 ‘아장아장 책놀이’ 과정은 6월 3일 선거일 휴강에 따라 6월 24일까지 일정이 조정돼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보호자이며, 강좌별 10팀씩 총 3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 또는 광양희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광양희망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부모의 따뜻한 목소리와 함께 책을 즐겁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 북스타트 책놀이’ 수강생 모집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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