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장보고글로벌재단은 2016년 출범 이후 장보고 선양사업을 단순 역사 계승을 넘어 재외동포 경제인 중심의 글로벌 경제·문화 네트워크로 확장해왔다. 특히 ‘장보고한상 어워드’를 통해 2025년까지 23개국 5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한상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 왔다.또한 2019년에는 수상자 모임인 ‘장한상수상자협의회’를 출범시키며 지속적인 국제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오스트리아 비엔나, 미국 워싱턴·뉴욕 등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그 네 번째 무대가 완도에서 펼쳐진다.
행사 둘째 날인 6일 오전에는 장보고기념관에서 심포지엄이 열려 장보고한상 선양사업의 현재와 미래, 글로벌 플랫폼 구축 방안, 그리고 2028년 ‘장보고 청해진 건설 1,200주년 기념사업’과의 연계 전략 등이 집중 논의된다.이후 열리는 개회식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총연합회 관계자, 글로벌 기업인과 학계 인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국제 네트워크 확대 의지를 공유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청산도, 보길도 등 완도의 대표 관광지를 견학하며 지역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고, 마지막 날에는 장보고글로벌경영아카데미 총동문회 행사와 친선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장보고글로벌재단 김덕룡 이사장은 "지난 해외 대회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이어 이번 완도 대회는 재단 창립 10주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장보고 정신을 세계와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와 함께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전시 공간이 새롭게 리모델링돼 5월 5일 공식 오픈식을 갖는다. 수상자 기증품 전시와 성공 스토리 아카이브가 강화돼 방문객들에게 한상 네트워크의 성과를 한눈에 보여줄 전망이다.
사진1 - 재단 10주년 창립 기념식 및 제4회 장한상수상자 세계대회 웹 포스터
사진2 - 제3회 워싱턴 및 뉴욕에서 개최되었던 장한상 수상자 세계대회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