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가평점, 개점 10주년 맞아 기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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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가평점, 개점 10주년 맞아 기념식 진행

- 최근영 상임이사 “10년, 사람이 성장하고 피어난 시간..하나님의 역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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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재단(이사장 홍정길) 굿윌스토어 가평점이 개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굿윌스토어 가평점은 19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소재한 스토어에서 재단 임원과 관계자 및 주요 리더를 비롯해 고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고 흘린 땀방울을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 이뤄나갈 미션과 사역을 전하며 이를 응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016년 개점한 가평점은 마석점과 함께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의 본보기가 됐으며, 자원절약 및 선순환 구조를 실천하며 지역 경제의 또다른 활로가 됐다. 무엇보다 경기 북부지역 취약계층의 고용 및 복지와 직업훈련 거점으로 자리잡게 됐다. 이는 재단을 비롯한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운영취지에 공감한 지역내 고객들의 꾸준한 동참과 협력으로 이룬 결과였다. 이날 재단을 대표해 참석한 최근영 상임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가평점의 이같은 노력을 치하했다.

최 상임이사는 “자원봉사자 12명의 따뜻한 손길로 첫발을 내디뎠던 가평점이 어느덧 지역사회를 밝히는 든든한 나무로 성장해 10주년을 맞이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더욱 감격스럽고 특별한 이유는, 가평점의 10년이 단순히 세월의 흐름이 아니라 '사람이 성장하고 피어난 시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평점의 역사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성장의 기록”이라고 돌아본 뒤, 직원들을 하나하나 거명 격려하고 “굿윌스토어 가평점은 단순히 물건만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다. 기회가 사람을 만들고, 그 사람이 다시 이웃을 변화시키는 '성장의 요람'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2명의 봉사자로 시작해 지역사회의 핵심 인재들을 키워내기까지, 지난 10년간 멈추지 않고 사랑과 가능성을 증명해내신 이 자리에 계신 가평점 모든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최 상임이사는 “가평점의 역사가 그저 쓰여진 기록의 역사가 아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장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히며 “사람을 키우고, 함께 걸어가는 가평점의 앞날에 언제나 축복과 발전이 가득하기를 응원하고 축하한다”며 축복을 전했다. 이순미 사업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예배는 안영준 본부장이 기도하고, 회사 사목 서정욱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 나라, 설악면 위곡리 800-3’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서 목사는 “하나님나라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중심이 되는 사람과 어울리는 나라다”면서 “가평점이라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하나님의 동역자로 걸어온 10년은 은혜다. 장애인 직원들에 노동의 기쁨과 존엄성을 부여해 준 은혜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는 가평점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설교했다. 예수생명기쁨교회 하룡 목사가 축도하며 예배를 마쳤다.

2부 기념식에서는 최근영 재단 상임이사가 먼저 기념사를 전했다. 최 상임이사는 “가평점의 10주년을 네글자로 표현해보면 일취월장이다”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가평점은 10년간 천천히 가며 많이 좋아졌다. 앞으로도 20년 30년 누군가의 성장을 돕는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을 남겼다. 이어서 안영준 본부장과 강미랑 원장, 이재철 본부장이 축사를 통해 축복했다.

특히 안영준 본부장은 “처음시작할 때 창고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시작했는데, 그때의 봉사들이 눈빛이 선하다. 그 헌신 때문에 지금의 10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10년간 같이 일할 수 있었던 건 여러분들의 노력 덕이다. 앞으로 하나님의 은혜 속에 더욱 잘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축복을 전했다. 또, 이재철 사업부장은 “10년간 소중한 가치를 품고 든든하게 뿌리내려준 가평점을 생각한다”며 “곁에서 흙이 되어준 직원들과 고객들, 자원봉사자들의 10년간 깊은 동행이 함께 있었기 때문이었다. 앞으로 맞이할 10년도 장애인 직원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강미랑 원장은 “10년전 함께했었는데, 그때의 설렘과 기대가 아직도 생생하다. 오늘의 이 자리는 땀과 헌신을 보여준 직원들과 후원자, 그리고 자원봉사자 및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서 영상시청으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본 뒤, 이순미 사업부장이 10년간 성장한 경과와 비전을 발표했다. 그리고 10년간 꾸준히 봉사한 유연자 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으며, 이어진 케이크 커팅 순서에는 김지현, 장석찬 사업부장이 함께했다. 끝으로 단체사진을 찍고 오찬을 함께하며 교제를 나눈 뒤 이날 행사를 모두 마쳤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의 기증 및 후원을 통한 발달장애인과 탈북민 등 취약계층들의 일자리 증대 및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 상생은 물론, 자원절약과 물자공급 조절 등 환경과 지구생태계 보전에도 일익하고 있어 관련기관 안팎에서 널리 권장하고 있다. 참여는 기업 및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기증을 통해 가능하다.
△기증문의: 1644-9191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사진 - 굿윌스토어 가평점 개점 10주년 기념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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