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나주시가 3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에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신규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송종운 나주시장애인연합회장, 맹영중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나주시지회장, 나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신규 차량 도입을 축하하고 새롭게 채용된 운전원들에게 안전 운행과 친절 서비스를 당부했다.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휠체어 슬로프를 장착한 특별교통수단으로, 노후 차량 1대를 교체하고 신규 차량 1대를 추가 확보했다. 이를 통해 차량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교통약자의 이동서비스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증차로 나주시 특별교통수단은 기존 17대에서 18대로 확대 운영된다. 차량이 늘어나면서 이용자들의 배차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이동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나주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기본권으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특별교통수단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번 차량 도입 역시 시민 누구나 이동에 불편을 겪지 않는 무장애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현재 나주시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장애인을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사전 이용 등록을 마친 뒤 통합콜센터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을 통해 차량을 신청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특별교통수단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교통약자의 자유로운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일상과 꿈을 이어주는 소중한 이동권의 상징"이라며 "민선 9기에도 특별교통수단 확충은 물론 무장애 보행환경 조성, 디지털 정보 접근성 강화, 장애인 인식 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 나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장애가 불편이 되지 않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나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1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