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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강화 특별교육
이번 교육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근무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여수해양경찰서 녹동파출소 김지문 경사와 해양안전과 유명환 경장이 강사로 참여해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요령 ▲해수욕장 예방·순찰 활동 ▲인명구조 장비 사용법 등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교육은 해수욕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익수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사례, 돌발상황 대응 매뉴얼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구조장비 사용법과 응급처치 절차를 직접 익히며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군은 여름철 피서객 증가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안전 인력 확보에도 힘써왔다. 군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총 40시간 과정의 인명구조요원 양성 교육을 운영했으며, 교육을 수료하고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20명을 올해 해수욕장 수상안전요원으로 선발해 각 해수욕장에 배치할 계획이다.군은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도 마무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연락체계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운영 준비에 나서고 있다.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올여름 많은 관광객이 고흥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상안전요원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흥군은 오는 11일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익금·대전·발포해수욕장 등 지역 내 9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각 해수욕장은 오는 8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며, 이번 교육을 이수한 수상안전요원들이 현장에 배치돼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장형덕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