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유자축제, 오감만족 유자 콘텐츠·이색 먹거리부터 글로벌 교류까지... 판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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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자축제, 오감만족 유자 콘텐츠·이색 먹거리부터 글로벌 교류까지... 판 키운다

우주과학열차·남도숙박 빅이벤트 등 지역 관광 연계로 체류형 축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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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자축제
[고흥=김남귀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제6회 고흥유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가을은 유자천국’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대 유자 주산지인 고흥의 매력을 집약해 유자 고유의 이야기와 자연경관, 음식, 체험을 결합하고 국내외 유자 생산도시 간 교류 및 외국인 관광객 참여를 대폭 확대해 축제의 외연을 세계로 넓힌다는 구상이다. 축제장은 환상적인 야간 경관과 풍성한 포토존 등으로 채워져 발길 닿는 곳마다 고흥 유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유자 조형물 ▲유자기지·유자벌룬 ▲유자 전시관 ▲유자전망대 ▲유자밭 포토존 ▲유자 빛 정원과 루미너리 ▲유자마을 지붕·벽화 등 유자와 지역 경관을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축제장 전체를 하나의 유자 테마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개막 퍼포먼스 및 유자콘서트 ▲드론쇼 ▲유자밭 힐링가든 공연 ▲마임·퍼포먼스 ▲어린이·가족 참여형 체험부스 및 프리마켓 등 유자를 소재로 한 감성 가득한 오감만족 공연·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확대한다. 고흥군은 고흥의 특산품과 유자를 활용한 독창적인 미식 콘텐츠와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향토음식관과 고흥 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고 ▲유자 막삼파티 ▲유자라면 ▲유자김밥 ▲유자장어 등 유자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구성한 ‘유자 만찬 시리즈’를 마련해 고흥 유자의 색다른 맛과 조합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기반시설도 강화한다.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해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배려형 휴게시설과 안내시설을 확대하고 축제장 내 주요 시설 및 프로그램 안내체계를 구축해 가족 단위 방문객, 고령자, 외국인 모두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관람 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한·중·일 아시아 주요 유자 생산도시 교류 전시관을 운영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 및 맞춤 프로그램을 강화해 고흥유자축제를 지역 로컬 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유자 테마 축제로 선보인다. 축제와 지역 관광을 연결하는 연계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우주철도 999 ▲우주과학열차 ▲고흥반값여행 ▲고흥 섬 반값여행 ▲고흥시티투어 ▲고흥관광택시 ▲남도숙박 빅이벤트 등 교통·여행·숙박을 연계한 관광상품과 정책을 운영해 축제 방문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고흥 전역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축제 첫날인 11월 12일은 제52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읍면별 특색있는 입장식 퍼레이드를 비롯해 기념식, 군민 노래자랑 등 군민·향우·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축제 주무대·유자테마 공간·다양한 로컬 음식·편의시설 등 공동 사용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축제위원회는 “올해 고흥유자축제는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중심에 두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체험, 글로벌 연계까지 축제의 판을 대폭 넓혔다”며 “11월 가을, 고흥을 찾는 관람객들이 유자의 향기와 함께 고흥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귀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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