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김희선 동구의원, ‘돌봄 연계 체계’ 구축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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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김희선 동구의원, ‘돌봄 연계 체계’ 구축 5분 발언

학교 및 지역 돌봄 기관 잇는 ‘돌봄 연계 체계’ 구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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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동구의원, ‘돌봄 연계 체계’ 구축 5분 발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의회 김희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8일 제327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방학 기간 발생하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와 학교·지역사회를 연계한 돌봄 체계 구축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방학 기간 정규수업 대신 오전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학교에서 운영하는 오후 돌봄을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점심 식사와 오후 시간 돌봄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나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 돌봄 기관을 이용해야 하지만, 학교(교육청)와 지역 돌봄 기관(구청)을 연계하는 체계는 사실상 마련돼 있지 않다”며 “학부모가 각 기관에 직접 연락해 이용 가능 여부와 빈자리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학교와 지역 돌봄 기관 모두 공간과 예산, 인력 등의 한계로 방학 기간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돌봄 수요를 모두 수용하기 어려운 현실도 함께 짚었다.

이에 김 의원은 ▲학교·교육지원청·지역 돌봄 기관·구청·학부모가 참여하는 돌봄협의체 기능 강화 ▲돌봄 기관 이용 가능 인원과 대기 현황 통합 제공 ▲방학 기간 한시적 돌봄 인력과 운영비 지원을 제안했다.

아울러 행정복지센터와 마을사랑채 등 지역 공공시설을 활용한 한시적 돌봄 운영도 제시했다.

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지역 내 공공공간에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부모에게 중요한 것은 돌봄 시설의 소관이 아니라 아이가 안전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지 여부”라며 “학교에서 지역사회로 돌봄의 바통이 끊기지 않도록 동구가 돌봄을 연결하고 책임지는 행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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