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김태성 신안군수 농업·생활용수 공급 상황 집중 점검
이번 회의는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과 강수 부족으로 수자원 확보 여건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양식장 고수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우선 농업용수와 생활용수의 현재 공급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향후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를 가정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저수율 변화에 따른 단계별 대응계획을 바탕으로 대체수원 확보와 비상 급수, 운반 급수 등 상황별 용수 공급 대책을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양식어가의 피해 예방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최근 높은 수온이 지속되면서 양식 생물의 폐사 등 고수온 피해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군은 양식장의 수온 변화와 양식 생물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산소공급기와 액화산소공급기 등 고수온 대응장비의 작동 상태와 관리 실태를 점검해 실제 피해 상황 발생 시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강화한다.군은 가뭄과 고수온이 동시에 장기화될 경우 농업과 수산업 분야의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관계 부서 간 협업체계를 유지하면서 기상과 수자원, 양식장 현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가뭄 상황이 악화될 경우에는 저수율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대체수원을 확보하고 비상 급수 및 운반 급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나선다.아울러 고수온이 장기간 이어질 것에 대비해 양식장 관리와 현장 예찰을 지속하고, 어업인들에게 고수온 대응요령과 장비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폭염과 강수 부족, 고수온 등 급변하는 기후 여건에 맞서 관계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상황을 면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철저한 사전 대응을 통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양식어가 피해를 예방해 군민의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신안군은 앞으로도 기상 여건과 수자원 상황, 양식장 수온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가뭄과 고수온에 따른 농업·수산 분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성종화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23 (수) 0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