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신정훈의원_자치시 전환, 2,341억 세입 증가, 이관 사무·비용 대책은
신정훈 의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개정안에 따라 북구가 '북광주시'로 전환될 경우를 대비해, 세입 증가 효과(연간 약 2,341억 원)만 부각할 것이 아니라 광역단체로부터 이관될 사무와 이에 따른 조직·인력·재정 부담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소각·매립, 상수도 관리, 대중교통 운영체계 등 자체 처리 기반이 없는 사무가 이관될 가능성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비용 추계와 활용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신 의원이 최근 4년여간(2022년 1월~2026년 8월) 수의계약 현황을 전수 분석한 결과, 약 800억 원 규모 중 관내(북구) 업체 계약 비율은 매년 하락해 건수·금액 모두 40% 안팎에 그쳤다. 신 의원은 "북구가 매년 집행하는 계약 예산부터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직접적인 소상공인 정책"이라며, 계약 분야별·부서별 원인 분석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구정질문에서는 이 밖에도 민선 9기 조직개편에 따른 주민주권국의 실질적 권한 강화 방안, 생활SOC 및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운영비 증가와 지속가능한 운영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질의가 이뤄졌다. 신 의원은 "오늘 집행부가 밝힌 답변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조직과 예산, 계약과 시설운영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지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계속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22 (화) 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