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 황호연 의원 “전남형 만원주택, 회진·대덕·관산까지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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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황호연 의원 “전남형 만원주택, 회진·대덕·관산까지 확대해야”

“청년 떠나면 학교·마을도 위축”…지역별 수요 맞춘 단계적 확대 제안
장흥 선정된 전남형 만원주택, 청년 주거 안정·지역 정착 해법으로 확대 주문
황호연 의원 “떠나지 않아도 되는 장흥, 다시 돌아와 살고 싶은 장흥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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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황호연 의원
[장흥=김남귀 기자] 장흥군의회 황호연 의원이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회진면과 대덕읍, 관산읍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황호연 의원은 8일 열린 장흥군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 공동화 문제를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황 의원은 청년들이 일자리와 주거 문제 등으로 지역을 떠나면서 학교의 학생 수가 감소하고 마을에서 젊은 세대의 목소리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자리뿐만 아니라 주거 여건을 함께 마련하는 것이 지역 정착의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흥군이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현재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역별 청년 수요를 면밀히 살펴 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황 의원은 회진면과 대덕읍, 관산읍 등 지역별 청년 수요와 가용 부지를 조사한 뒤 실제 수요가 확인되는 지역부터 소규모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는 지역별 여건과 수요를 고려해 주거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넓혀야 한다는 취지다.

황호연 의원은 “떠나지 않아도 되는 장흥, 다시 돌아와 살고 싶은 장흥을 만드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회진과 대덕, 관산에서도 청년들이 고향에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귀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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