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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동부권 6개시군 신산업 상생협의체 회의에서 주요 현안을 설명
이번 회의는 행정구역을 넘어 동부권을 하나의 산업·경제권으로 연결하고, 각 지역이 보유한 산업자원과 기업·연구기관·산업단지 등의 기반을 연계해 미래 성장동력을 공동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순천시를 비롯해 여수시, 광양시,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등 6개 시·군의 신산업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협의체 구성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한 뒤 각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 주요 현안과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간 연계가 가능한 분야와 공동 대응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개별 지자체 차원의 산업정책을 넘어 동부권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공동 산업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를 위해 지역별 산업자원과 기업, 연구기관, 산업단지 등을 연결하고, 동부권 공동 국책사업과 정부 R&D 및 공모사업을 발굴해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특정 시·군의 산업 성장이 인접 지역의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지역의 강점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는 협력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도 공감대를 형성했다.협의체는 앞으로 시·군별 신산업 현안과 공동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번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시·군 간 정책과 산업 관련 정보 공유를 상시화하고, 공동 대응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서는 실무협의를 이어가며 동부권 차원의 신산업 협력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손훈모 순천시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에는 시·군별 경쟁을 넘어 동부권 전체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수·순천·광양을 비롯한 동부권 각 지역의 산업 강점을 하나로 연결해 기업과 인재가 모이고 함께 성장하는 동부권 산업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협의체가 단순한 정보교류에 그치지 않고 공동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중앙정부 정책에 함께 대응하는 실질적인 협력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형덕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22 (화) 04: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