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광양시 치매 극복의 날 맞아 치매 인식개선 행사 실시 건강증진과(치매극복의날영화관).
시는 지난 18일 옥룡면 운평리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전라남도영상위원회와 연계해 ‘청춘사진관 및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하고, 뇌 활성화를 위한 인지 자극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상평·하평·상운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문화체험 기회와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에 앞서 트로트 가수의 공연을 관람하고, 주민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을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이어 치매를 따뜻한 시선으로 다룬 영화 ‘장수상회’를 상영하고, 인지 자극 체험부스를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오늘을 기억할 수 있는 청춘 사진도 찍고, 치매를 따뜻한 시선으로 다룬 ‘장수상회’도 보고, 치매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웃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 극복의 날인 21일에는 광양읍 오일시장에서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쳐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 예방 3·3·3 수칙 등을 안내했다.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비롯해 ▲치매환자 상담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약제비 지원 ▲치매환자 가족·보호자 대상 가족교실 운영 ▲지역자원 연계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인 만큼 지역주민이 올바른 정보를 알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형덕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22 (화) 1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