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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의원,“전남권 국립의대는 목포의대 지정 추진이 마땅.. 공공성·역사성 등 타당성 있어”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은 오늘(2일) 오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전남도의 국립의대 설립 추진은 공모방식이 아닌 목포의대 지정이 마땅하며, 향후 목포의대 설립에 총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은 "통합의대 방안으로 정부를 설득하겠다는 전남도의 입장이 불과 10여일만에 바뀌었다. 갑작스러운 공모 절차 추진 발표는 납득하기 어렵다. 지역갈등을 우려해 목포의대 설립 대신 전남권 의대 설립이라 말해달라던 도지사였다.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라며 전남도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공공성, 역사성, 당위성, 경제성을 따져본다면 전남권 의대 설립은 공모가 아닌 목포의대로 지정해 추진돼야 마땅하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목포의대가 타당한 구체적인 이유로는 "목포시민은 34년 전인 1990년부터 목포의대 설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은 목포대 의학전문대학원 신설과 대학병원 건립을 공약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교육부가 목포의대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비용편익분석(B/C) 1.70,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 2조 4천여억원 등 경제성을 입증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목포시 옥암지구에는 목포의대 및 병원 설립을 위한 6만여 평의 부지가 이미 준비돼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원이 의원은 국립의대 공모 절차를 준비하는 전남도를 향해 "심사 과정에서 목포의대 설립을 위한 목포시민의 지난 34년간의 노력을 충분히 반영할 것, 공모절차에 앞서 이전에 시행한 목포의대 및 전남권 의대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할 것, 윤석열 정부의 전남권 의대 추진 의사를 끊임없이 확인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목포의대 설립은 원칙이고 상식이다. 본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지역의사제에 기반한 국립목포대 의대 유치를 위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목포대 의대 설립을 위한 모든 준비가 갖춰져있다. 김원이가 앞장서겠다. 목포시민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김원이 후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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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갑 문진석 후보 입장문 “정체불명의 비방 현수막, 강력 규탄 … 금일중 고발”안녕하십니까, 문진석 후보 캠프입니다. 어제 신범철 후보 측 현수막 게첩에 이어, 오늘(2일) 도심 곳곳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단체 명의로 된 비방 현수막이 게시되고 있어, 문진석 후보 캠프의 입장을 밝힙니다. 먼저 오늘 새벽부터 도심 곳곳에 연합회, 산악회 등의 명의로 걸린 비방 현수막은 현행법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 현수막입니다. 정체불명의 단체를 동원해 위법을 자행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든 불법행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문진석 후보 캠프는 해당 현수막의 게첩을 확인하자마자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와 동남구청에 신고했으며, 현재 빠르게 철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금일중 현수막을 게첩한 단체들을 공직선거법 제90조 위반 및 형법 307조 명예훼손죄로 고발 조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새벽에 현수막을 군사 작전하듯 일사불란하게 내건 단체들의 배후가 어디인지에 대한 조사도 촉구합니다. 신범철 후보가 어제(1일) 현수막을 게첩한 바로 다음 날, 정체불명의 현수막이 게첩됐습니다. 내용도 대부분 신범철 후보 측 현수막과 일치합니다. 과연 이것이 우연이겠습니까? 향후 경찰 조사에서 명명백백히 밝혀지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문진석 후보 캠프는 그간 천안 발전과 민생을 위한 정책 선거에 집중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천안의 발전을 외면하고, 과거 8~90년대에나 있었던 불법 정치 운동이 벌어지는 것을 보며 캠프 일동은 참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진석 후보 캠프는 향후 불법 현수막 게첩, 허위사실 유포 등 공정선거를 방해하는 모든 사람과 단체에 강력히 대응해나가겠습니다. 문진석 후보 캠프는 남은 선거 기간 공정한 선거, 준법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천안의 미래 100년을 만들고,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문진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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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호남대권후보 만들겠다” ... 목포·광주·전남 지역 중심으로 눈길최대집 소나무당 전남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민주당내에 팽배한 ‘호남불가론’, ‘영남후보론’은 차별이라면서 호남대권후보 양성을 공약으로 내세워 목포 지역만이 아니라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다. 1일, kbc 광주방송이 방영한 후보자 연설회 방송에서 최 후보는 먼저 윤석열 조기퇴진을 주장했다. 그는 "저는 ‘윤석열 퇴진’ 1등 선구자이자 1등 전문가”라며 "일단 윤석열 정권을 1년내 퇴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 후보는 자신이 전국의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들 중에서 유일하게 윤석열 퇴진의 구체적 복안이 있다고 어필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검사 시절 ‘최순실 태블릿’이라는 현직 대통령 관계 사건의 증거를 조작해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사태를 날조해서 헌정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범죄의 실체적 진실은 이미 다 밝혀졌고, 이제 ‘공론화’와 ‘제도화’만 남았기에, 저는 국회에서 언론들과 소통하고 특검법을 발의해서 윤석열 정권을 1년내 퇴진시킬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마침 이번 선거는 희대의 범죄 정권인 ‘윤석열 정권’이라는 ‘국난’ 속에 치른다. ‘국난’ 속에서 지역 발전의 최대 기회는 그 지역 대표가 이를 1등으로 타개하는 것”이라면서 "사실, ‘국난’ 속에선 순수 지역 현안은 무의미하다. 목포 발전의 최대 장애물이 윤석열 정권이다. 윤석열 정권 때문에 나라가 망하는 데 목포 혼자 부흥할 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최대집 후보는 호남대권후보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저는 윤석열을 퇴진시킨 후엔 그 실적과 권위로 ‘제2의 김대중 대통령’, ‘호남대권후보’, ‘호남대통령’을 양성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민주당 내부에서도 ‘호남불가론’, ‘영남후보론’같은 호남차별 주장이 횡행하는 속에서 ‘목포’만이 아니라 ‘호남’ 전체가 얕보이게 된 현실을 타개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 문제를 제기했다는 이유로, 호남 출신중 대권 차기 1순위 송영길은 정치검찰의 위법증거 수사로 ‘수난’을 당하고 있다”면서 "영남대권후보들 중에서 이재명과 조국은 그냥 총선을 뛰는데 왜 송영길은 옥중선거를 뛰어야 하나. 송영길 대표 석방시키고 호남대권을 뒷받침해서 윤석열 정권, 민주당, 검찰, 법원, 어떤 권력도 호남을 얕보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집 후보는 "최대집과 목포가 만날 때 윤석열 퇴진이라는 역사 이뤄진다”고도 역설했다. 그는 "사실, 이곳 목포에서 저 최대집을 제외하면 누가 국회로 가도 서울에선 뉴스가 안 된다. 중앙정치권에서 존재감이 없기 때문이다. 저 최대집은 다르다. 중앙지 1면에 난다”면서 "‘윤석열 퇴진의 아이콘’ 최대집의 ‘대한민국 정치 1번지’ 목포 당선 의미가 곧 ‘윤석열 정권 붕괴의 서막’이라는 것을 중앙 언론사들은 알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저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대해서 누구보다 분노하고, 또 호남대권후보와 호남대통령을 바라는 우리 목포 시민들의 애향심과 애국심을 믿는다”며 "반드시 ‘목포’여야만 하고 ‘최대집’이어야만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 - 최대집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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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국회의원 후보 “통합 목포시에 삼성반도체 유치”2일 오전,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두 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윤석 후보는 먼저, 목포 신안 무안을 통합하여 광역화 한 후, 통합 목포시 먼 바다 해상에 군공항을 유치하고 천문학적인 지원금과 보상금으로 목포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이전의 발표를 다시 확인했다. 이윤석 후보는, "이로 인해 막대한 자금이 목포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건설단계와 부대주둔 단계에서 수많은 일자리와 사업이 창출되어 지역발전 기틀을 마련하는 데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목 건설 기술과 군사장비 기술의 혁신적 발전으로 먼 바다 해상에 건설하는 군공항은 주민의 생활에 별다른 불편함이 없겠지만, 상대적으로 가까이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는 평생 국방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이윤석 후보는 ‘목포 신재생에너지 특화단지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상기시키고 "통합 목포시에 삼성반도체와 같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여 목포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윤석 후보는, "탄소배출 문제로 한국 반도체 기업의 위기론까지 나오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적지인 통합 목포시는 반도체 기업들에게 최고의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화합물 반도체 집적단지 구상도 실현단계에 들어서 있다”며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유치를 통해 목포는 지역소멸 위기를 완전하게 벗어날 뿐만 아니라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이같은 구상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친 것으로 이윤석이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윤석 후보는 또,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이 미래를 보지 못하고, 경솔하고 무지하게 반응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공부를 하시라”고 일침을 놓았다. 한편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신안·무안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대학교총장을 역임한 정치학 박사로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직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목포·신안·무안 통합을 통한‘목포광역시대’를 주창하며 목포시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당선 후 민주당에 돌아가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차기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 - 이윤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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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선대위, 문진석 후보 허위사실 유포 혐의 관련 입장문신범철 국민의힘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에서 알려드립니다. 우선 문진석 후보 캠프 측 입장문 내용 중 "문진석 후보의 제21대 국회의원 후보의 공약은 병천까지였으며, 해당 발언에 대해 정정함을 알려드립니다”, "착오라 하더라도 유권자 여러분께 일부 잘못된 사실을 전달 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라는 문구에 따라 선관위 주관 TV토론에서 문 후보가 잘못된 발언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점을 알려드립니다. 더욱이 문 후보는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해당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천안갑 시민께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4년 전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인정하신 점도 분명히 밝혀두는 바입니다. 문 후보측에서 주장하는 신 후보가 허위사실로 질문한 내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신범철 후보가 질문한 공약은 문진석 후보가 4년 전 발표한 선거공보내용이었으며, 이는 신 후보의 공약이 아니라 문 후보의 공약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문 후보는 병천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거짓 발언을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신 후보는 병천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문 후보의 답변 이후 "지난번에 독립기념관까지 공약하셨다는 거로 저도 정정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는 점입니다. 답변 직후, TV토론장에서 해당 내용에 대해 정정한다고 발언했기 때문에 거짓 허위질문이라는 문 후보의 주장은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문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하여 신범철 후보까지 해당 내용에 대해 오인하게 만들었다는 점은 TV를 시청하는 천안갑 지역 유권자들도 마찬가지로 문 후보의 4년 전 공약사실을 오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아울러 "말로는 정책 선거, 좋은 정치를 이야기하고, 행동은 비방 선거, 저급한 정치를 하는 것에 대해 신범철 후보 측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신범철 후보는 그동안 그 누구보다 정책선거를 표방해왔다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두 차례 걸쳐 열린 TV토론에서도 문진석 후보 개인의 신상에 대한 질문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공약에 대한 질의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문진석 후보는 TV토론회 때마다 후보의 신상 문제를 거론하면서 네거티브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사실을 천안갑 유권자분들도 모두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본인의 네거티브 정치는 아랑곳하지 않고 법에 저촉했기 때문에 고발한 내용을 저급한 정치로 폄훼하며 다시금 ‘내로남불 정치’를 보여준 문진석 후보측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천안갑 시민 여러분, 그동안 네거티브를 하지 않았던 후보가 누구인지 살펴봐주십시오 신범철 후보와 신범철 후보 선대위 일동은 앞으로 사실에 입각한 올바른 내용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신성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선거범죄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이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습니다. 신범철 후보와 신범철 후보 선대위 일동은 천안갑 시민들의 민생안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신범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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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6호 공약,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의롭고 도덕적인 정치 구현하겠다!새로운미래 박병석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의롭고 도덕적인 정치를 하겠다며, 6호 공약을 발표했다. 6호 공약의 주요 내용은 ▲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 ‘구속기소 시 국회의원 세비 지원 금지’,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개선’ 등이다.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는 각 당이 혁신안이 나올 때마다 단골처럼 등장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막상 표결의 상황이 오면, 각 당의 유빌리에 따라 방탄 도구로 활용되었다. 이렇게까지 여야 모두가 합의하는 헌법 개정 사안이 없는 상황이다. 박병석 국회의원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들이 특권 포기를 자발적으로 약속”하고, "제22대 국회가 개원과 동시에 헌법 제44조, 제45조의 원포인트 개정으로 통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과 면책 특권을 내려놓아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의롭고 도덕적인 정치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구속기소 시 국회의원 세비 지원 금지’는 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지방 공무원들은 공무원 보수 규정 등에 근거해 구속되면 기간에 따라 최대 80%까지 급여가 삭감되지만, 국회의원에게는 관련 규정이 없다. 박병석 후보는 "국회의원 구속 기소 시 세비 지급을 중단하고 향후 무죄가 확정되면 유예된 세비를 일괄 보전하는 방안”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개선’도 시급한 상황이다. 제21대 국회에서 40건에 달하는 국회의원 징계안이 접수됐지만,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3년 동안 단 7번만 열렸다. 심지어 심사를 거쳐 실제 징계로 이어진 경우는 전무한 상태라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박병석 후보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징계안 심사기한 설정 및 기한 도과 시 본회의에 자동 상정하게끔 해야 한다”면서, "징계의 종류를 세분화하고 윤리조사위원회를 신설하여 윤리 조사기능을 강화해 조사 결과는 국회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병석 국회의원 후보는 "정책과 대안으로 경쟁하는 국회의원 선거가 되기 위해, 그리고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후보자 간 추가적인 정책 토론이 있으면 좋겠다”면서, "민주당 전진숙, 국민의힘 양종아 후보에게 사전투표 전에 공개토론회를 더 하자”고 제안했다. 사진 - 박병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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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후보 거짓말에 이은 지연납부 말장난까지지난 3월 29일(금) KBS에서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세금체납 사실을 부정하는 거짓말로 지역민의 빈축을 사고 있는 이개호 후보가 급기야 거짓을 덮기 위해 또다시 거짓말과 말장난으로 상대 후보를 겁박하였다. 4월 1일(월) 영광군 터미널시장 앞에서 열린 민주당 선거유세에서 유세차에 오른 이개호 후보는 "세금을 좀 늦게 냈습니다. 세금 모르고 좀 늦게 낸 것이 세금체납이고 그걸 가지고 제가 도덕적으로 비난받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말하고 "문제를 제기한 사람 가정과 가족들 또 친인척들 전부 특별 세무조사 의뢰하겠다. 그렇게 해서 가정과 가족이 과연 제대로 세금을 내고 사는지 분명하게 밝히겠다.”는 황당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이개호 후보가 발언한 내용은 전혀 맞지 않는 내용이다. 또다시 거짓말을 이어가고 있다. 이개호 후보가 체납한 세금은 2020년도와 2022년도로 모르고 늦게 납부했다는 변명을 사실과 맞지 않다. 4년 가까이 몰랐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체납된 세금을 납부한 것은 지난해인 2023년 4월과 9월이다. 이개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국회의원 후보 자격검증 신청을 한 것은 지난해 2023년 12월경이었다. 그렇다면 당에 제출된 국세 지방세 완납/체납증명서, 발급일 기준 5년으로 발급받았다면 분명하게 체납사실이 기재되어 있을 것이다. 당시 없었던 체납사실이 후보자 등록 당시에 발견되었을 리 만무하다. 그럼에도 몰랐다고 하는 것은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매우 치졸한 변명이다. 체납세금의 납부일 역시 당의 공천심사를 앞두고 22년도 체납세금을 4월에 그리고 20년도 체납세금은 9월에 납부한 것으로 보아 공천신청을 앞두고 부랴부랴 세금을 납부한 흔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에 제출된 국세 지방세 완납증명서에는 체납사실이 분명 기재되어 있을 것이다. 이개호 후보는 세금체납 사실을 없었다에서 몰랐다로 이제는 늦게 낸 것이 무슨 죄냐고 반문한다. 이것이 성실납세를 실천하고 있는 대다수 국민을 대표하겠다는 국회의원 후보의 발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이개호 후보는 유세 과정에서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발언을 했다. 입틀막 윤석열 정권처럼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유권자와 상대후보를 입틀막했다. 세금체납 문제제기한 사람과 그 가족들을 특별세무조사하겠다는 겁박이 과연 민주당 후보로서 할 수 있는 말인가? 이개호 후보의 도덕성에 심각한 하자가 있다. 더구나 상대후보를 겁박했다. 유권자를 협박했다. 이개호 후보는 지금 즉시 국회의원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 내려오지 않는다면 군민들과 당원들이 끌어내려야 한다. 사진 - 이석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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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 고발에 대한 입장문문진석 후보 캠프입니다. 최근 신범철 후보 측에서 지난 3월 30일, 대전MBC에서 방영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발언을 토대로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먼저, 사실관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신범철 후보 측에서 주장하는 허위사실 발언은 신범철 후보의 허위사실을 포함한 질문을 답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진석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후보 당시, 수도권 전철을 독립기념관, 병천까지 연결하겠다는 공약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신범철 후보는 "독립기념관, 병천에 이어 청주공항까지 연결하겠다는 공약을 하지 않았느냐”라는 허위사실로 질문하였습니다. 이에 문 후보가 신후보의 잘못된 발언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청주공항이 아니라고 발언하려던 중, 병천이 아닌 독립기념관까지였다고 혼동하여 발언하였던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문진석 후보의 제21대 국회의원 후보의 공약은 병천까지였으며, 해당 발언에 대해 정정함을 알려드립니다. 문 후보는 천안갑 국회의원이자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착오라 하더라도 유권자 여러분께 일부 잘못된 사실을 전달 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또한, 해당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천안갑 시민께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다만, 문 후보는 해당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대안을 찾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런데, 신범철 후보가 허위사실로 질문한 내용에 대해 공약을 지켰다고 거짓말한 것이 아니라, 지키지 못한 공약의 일부 구간을 잘못 언급했다는 이유로 허위사실로 고발한 것입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천안갑 곳곳에 현수막을 부착하여 문 후보를 비방하고 있다는 많은 분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말로는 정책 선거, 좋은 정치를 이야기하고, 행동은 비방 선거, 저급한 정치를 하는 것에 대해 신범철 후보 측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천안시민 여러분, 문 후보는 TV 토론 마무리 발언에서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는 정치로 바꿔내야 합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문진석 후보와 문진석 후보 캠프 일동은 오직 천안의 발전과 천안시민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이번 고발과 관련하여 다시 한번 유감을 표합니다. 사진 - 문진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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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후보, ‘의료천국 목포’ 수도권 대형병원 목포 유치 공약최대집 소나무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4월 1일 오후 2시, 옥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목포 소재 기존 민간 또는 국립의료기관의 수도권 대형병원 위탁경영, 그리고 목포 지역에 상급종합병원 유치 공약을 내놨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낸 최대집 후보는 지난달 16일 목포시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을 하면서부터 ‘의료천국 목포’ 개념을 제안한 바 있다. 최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이를 보다 가다듬어 목포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약을 이번에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서 최 후보는 "목포의 기존 민간 또는 국공립 의료기관을 수도권 대형병원에 위탁 경영토록 하는 일과, 나아가서 목포 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을 유치하는 일을 통해서 목포를 서남권 최고의 의료천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의료기관의 성패는 의료 인력 확보에 달려 있다”면서 "하지만, 지역 특성상 목포 지역의 민간 및 국공립 의료기관은 우수 의료 인력 확보가 어렵고, 대개 늘 만성적자에 시달려 국고보조금 지원이 없으면 운영 자체가 힘든 상황이다. 수도권 대형병원의 선진경영을 도입한 경영혁신이 시급하다”고 단언했다. 최 후보는 "목포는 ‘의대’보다 ‘의사’를 먼저 유치해야 한다. 그를 위해 먼저 목포에 최고의 의료인프라부터 구축하는 일이 필요하다”면서 "그렇게 목포가 기존 수도권 지역의 의사들도 올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의대 유치도 역시 더 이상 요원한 일이 아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장기적으로는 목포에도 수도권 대형병원을 분원 형태로 유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면서 "서남권의 의료 환자가 목포로 집중되도록 하면서 이후엔 관광과 연계된 의료상품도 개발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대집 후보는 목포의 우수한 해양환경을 활용한 요양, 돌봄 프로그램, 환자용 남도 치료식 등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아울러 올해 목포가 국제크루즈 입항이 가능해짐에 따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확충으로 목포 지역경제 부흥도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최대집 후보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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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5호 공약, 광주 미래세대 누구나 충분히 누리는 교육새로운미래 박병석 국회의원 후보(광주 북구을)는 5호 공약으로 ‘EBS 기반 온라인 무상교육 실시’와 ‘느린학습자 지원센터 설립’을 발표했다. ‘EBS 기반 온라인 무상교육 실시’는 현재 온라인 사교육 시장이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가정 내 온라인 교육에 지출하는 비용 부담 또한 커지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제안이다. 입시 위주의 온라인 교육뿐 아니라 자격증, 어학 등 다방면의 온라인 교육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대입 및 초‧중등 온라인 강의의 일부를 EBS가 담당하고 있지만, 상당수의 콘텐츠는 유료화하여 운영되고 있다. 박병석 국회의원 후보는 "교육 인프라가 집중된 서울시는 ‘서울런’ 등 온라인 무료 공교육까지 갖춰지고 있어 지방자치단체 간 예산에 따른 교육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광주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EBS교육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병석 후보는 "광주 내 모든 공공도서관과 학교에서 EBS 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장기적으로 EBS가 공익적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수익구조의 조정과 EBS의 모든 콘텐츠를 무료화해 전 국민 온라인 무상교육 시대를 열겠다”고 주장했다. 박병석 후보는 또한 ‘느린 학습자 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느린 학습자’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어 마땅한 지원과 관심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학교와 사회에서 부적응과 자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마땅한 지원 체계가 없다. 아직 관련 통계나 연구도 미흡한 실정이다. 박 후보는 "교육만큼은 사각지대가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국가적 차원의 제도와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느린 학습자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제정해 ‘느린 학습자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박병석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