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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통합돌봄사업 케어플러스 봉사단 운영영광군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3일간)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65세 이상 퇴원자, 만성질환을 가진 독거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인 케어플러스 봉사활동을 하였다. 케어플러스 봉사단(단장 이상금)은 14명의 보건소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직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봉사 공헌하고자 봉사단체를 결성하여 통합돌봄사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인 1조로 매월 1회 퇴원환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상담 ▲예방교육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말벗 등 1:1 결연을 통해 지속적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병원 퇴원해서 집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이 외로웠는데 매번 찾아와서 약봉지도 정리해주고 건강 챙겨주며 말벗도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광형 통합돌봄은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맞춤형 영양도시락, 방문건강의료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등 돌봄서비스와 재가 의료서비스를 연계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지원하고 있다. 관내 65세 이상 2개월 이내 의료기관 퇴원환자 중 통합돌봄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각 읍․면사무소 방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영광군 통합돌봄사업 케어플러스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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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영광군 공직자의 경각심 제고와 윤리 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보안 관련 규정과 업무처리 준수사항 등을 설명하고 보안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을 안내하였다. 특히, ‘영광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십계명’이라고 명명한 보안 분야 실천 수칙을 소개하며 업무추진 시 반드시 숙지하고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영광군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로 지정하여 정보시스템과 개인용 PC의 악성코드 감염 여부, 보안 취약 여부 등 정보통신 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 - 영광군,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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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광주시와 상생발전 맞손영광군은 지난 2일 지역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청에서 열린 이 날 상생회의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광주 인접 6개 시·군 단체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사항은 ▲분산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에너지 신산업 창출 노력 ▲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산업 생태계 구축 상호 협력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방문객 유치 협력 등이다. 7명의 단체장들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을 공동 추진하여 인구 소멸을 막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오늘 협약은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문화관광 측면과 산업 발전 측면에서 광주와 영광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활성화 및 광역철도망 구축 등 공동 역할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광주권에 공급하는 RE100 공동연합 구축과 광주의 특장차와 영광의 농업용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목적기반 특장차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관광활성화 상설 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 영광군, 광주시와 상생발전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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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MZ세대 맞춤형 영광모싯잎떡 홍보용 굿즈 제작 추진영광군은 지난 5월 2일 MZ세대 맞춤형 영광모싯잎떡 홍보용 굿즈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영광군 떡산업 홍보 다양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용역에서는 영광모싯잎떡 캐릭터를 활용하여 MZ세대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굿즈를 제작하였으며 개발된 굿즈는 영광군 대내‧외 행사 운영 시 지역민 및 외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광모싯잎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굿즈는 일반적인 상품, 제품, 물품을 뜻하며 최근 유명 아이돌,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나 독립성을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주제로 제작된 상품을 의미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도출된 굿즈 제품들을 통해 영광 모싯잎떡에 대한 관심이 MZ세대인 20~30대까지 영역이 확장되어 지역 대표 특산물 영광 모싯잎떡이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떡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Z세대는 2020년 초 갑자기 유행한 대한민국 신조어로 1980년대 초반부터 2010년 초반까지 이르는 연령대의 젊은 층을 의미하며 최근 MZ세대의 소비성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이 홍보용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관심과 매출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 MZ세대 맞춤형 영광모싯잎떡 홍보용 굿즈 제작 추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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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실증지원센터, 바이오 전문인력양성 교육관 착공…’240억 투자’미생물실증지원센터(센터장 조민, 이하 센터)는 전남 화순백신산업특구 내 센터 부지에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관을 착공했다고 오는 3일에 밝혔다. 규모는 지상 2층에 건물 전체의 연면적 2,794㎡ 규모로 설계되었으며, 내부에는 학생들이 직접 생산과 품질관리 시험 실습이 가능한 실습실과 2주 이상의 중·장기 교육을 위해 생활시설(기숙사 포함)이 들어선다. 여기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로부터 지원받은 총 사업비 240억이 투자될 예정이다. 센터는 내부시설과 VR(가상현실)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2026년까지 총 9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최근 정부와 바이오 산업에서 요구하는 현장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센터의 교육 수료생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현직자의 경험담, 실무 노하우, 현장경험 등을 통해 구직활동에서 상대적인 메리트를 얻을 수 있다고 만족했다. 2023년 교육을 수료한 학생 중에는 모 바이오 기업에 취직했다고 소식을 전했으며, 사업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올해부터는 수료생의 취업률 상승이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한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 미생물실증지원센터 건립과 코로나19 임상시료 제조 등에서 거둔 성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의 신뢰를 쌓은 것이 배경이 됐다. 이 외에도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제조 혁신전략’ 달성을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과 협약을 맺는 등 활발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오산업이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평가되는 만큼 앞으로의 센터의 활동이 기대된다. 사진 - 전남도 미생물실증지원센터 교육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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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효행자 표창’ 어버이 공경 문화 확산장흥군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공경과 효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중 정례조회 시간에는 부모공경과 이웃 사랑이 남다른 11명을 선정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면 부티띤 씨에게는 전남도지사 표창장, 장흥읍 문재복 등 10명에게는 장흥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 부티띤 씨는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척추장애와 당뇨로 와병중인 시어머니를 4년째 모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읍 문재복 씨는 홀로계신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귀향하여 마을 노인회장을 엮임하면서 효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장흥군은 5월 한달을 어버이 주간으로 설정하고 어버이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별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선물 꾸러미 전달, 중식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님의 은혜를 소중히 생각하는 효 문화가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세대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장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장흥군 효행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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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토요시장 찾은 마을세무사 “상인 세금고민 해결”장흥군은 2일 전통시장 상인들의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요시장 내 상인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상담의 날은 방양원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세무상담은 전통시장 상인·영세 자영업자 등 세금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관련 비용 부담이 어려운 이들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요령 설명과 질의응답, 양도소득세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국세 및 지방세 상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와 군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행사로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관련 고민이 있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마을세무를 통해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사진 - 장흥군 마을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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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어린이 날 ‘사랑의 상품권’ 전달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 22명에게 사랑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활용품(옷, 신발, 가방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창립되었다. 창립 이후 경로당 위문, 어린이날·어버이날·명절맞이 행사, 4대폭력 예방, 물축제 봉사활동, 저소득 김장 나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기순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저소득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사랑의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장흥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어린이날 장흥군 여성단체 상품권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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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성장과 힐링과정’ 교육사진 - 장흥군 성장과 힐링과정 교육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월25일~26일 1박2일 동안 한국자활연수원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성장과 힐링과정 교육 을 한국자활연수원(충주시)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 와 종사자 85명이 교육에 참여 했으며 자신의 가치탐색과 표현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협력문화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 1일차에는 △ 갈등완화를 위한 평화소통 대화법, 갈등에 대처하는 마음근력 키우기, △ 전통놀이 도구를 이용하여 몸놀림을 통한 치유와 소통, △ 나를 찾는 음악 樂樂을 통해 시각과 청력등 신체감각 저하를 감소시키고 악화를 예방 하며 지적 자극, 창의력 현실인식,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 의사결정능력을 끌어올려 사업단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협업하여 사업단 팀원 상호관계를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체험활동 으로 충주호 유람선 탑승을 통해 정서·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문화체험일정을 마무리했다. 위수미센터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갖고 활짝 웃을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참여주민의 정서·심리적 회복 및 재충전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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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글로컬 구례교육’간담회 가져사진 - 구례군의회, ‘글로컬 구례교육’간담회 구례군의회는 2일 오전 의장실에서 구례교육지원청과 ‘섬지뜰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구례교육’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군의원과 의회공무원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선제성 교육장으로부터 관내 학교들을 서로 연계하는 새로운 개념의 구례교육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선 교육장은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민관산학의 협치를 통한 교육자치를 이루고 싶다.’며 구례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관내 모든 학교를 하나의 학교처럼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권역별 구례미래교육밸리」, 역사ㆍ문화ㆍ생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백두대간 프로젝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구례인생(인문생태)유학」’사업계획 등을 설명하며 구례군의회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 - 구례군의회, ‘글로컬 구례교육’간담회 참여의원들은 국가적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마을단위 학교의 존립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참여의원마다 각자의 교육에 관한 의견을 피력하며 의견을 나눴다. 유시문 의장은 ‘교육은 구례의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향후 필요 시 조례를 제정하거나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교육사업에 군의원이 참여하는 등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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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1080만원”해남군은 일하는 청년에게 저축을 통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가구의 청년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3년간 본인 저축액에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합해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가입자가 3년간 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중위소득 50~100% 이하의 저소득 청년은 매월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월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따라서 3년간 저축을 하면 만기시 720~1,080만원의 적립금과 별도의 예금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으려면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해야 하고, 만기 6개월 전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군 복지정책과(☎061-530-5344)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청년내일저축계좌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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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추 바이러스병 예방 현장지도 강화해남군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고추에서 바이러스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되고 있어 바이러스병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하고 건조해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와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가 증가하고 있어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 바이러스병은 한 번 발병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전염 속도가 빨라 큰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예찰을 통해 초기에 병을 옮기는 매개충을 방제해야 한다. 바이러스 피해를 막으려면 아주심기 후 꽃노랑총채벌레, 진딧물 등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추 품종에 따라 병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 고추 생육 초기에 감염되면 고추 순이 검게 고사한다. 잎에는 둥근 원형 무늬가 형성되며 줄기는 검은색으로 변색되고 고사한다. 고추 열매에는 부정형의 둥근무늬가 형성되고 이 부위에는 착색이 되지 않는다. 또한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증상이나 얼룩증상이 나타나 고추 생산과 품질에 피해를 준다. 정식 직후부터 계통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고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가 발생한 고추는 제거해야 한다. 재배지 주변 잡초에서도 총채벌레가 발생하므로 약제 방제시 주변에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예방할 수 있다. 군은 5월 중순부터 6월초까지 중점 방제기간을 설정해 현장 지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적기 방제를 위한 농가 교육 등도 실시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중점 지도를 실시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바이러스병 예방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실시하고,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 고추 바이러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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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이번달 주말 배달음식은 먹깨비 이용하세요해남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남 공공배달앱‘먹깨비’특별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4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이벤트 기간 동안 먹깨비 앱을 통해 주문·결제한 해남군 이용자 대상으로 5,000원 즉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1일 각 30개 한정 제공된다. 행사는 5월 마지막 주말인 26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만 진행된다. 할인 쿠폰은‘플레이스토어’또는‘앱스토어’에서‘먹깨비’앱을 내려받은 뒤 회원 가입 후 배달, 또는 포장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다. 지급되는 쿠폰은 먹깨비 내 타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며, 모든 카테고리 제한 없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도 동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해남군은 전남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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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하절기 24시간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해남군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설사환자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한다.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를 위해 평일은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4시까지 감염병 대응 근무자를 지정해 비상 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질병관리청, 전라남도, 22개 시군 보건소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설사환자 집단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 현황을 공유하여 감염병 발생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물섭취, 음식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동일한 음식물을 섭취하고 2명 이상의 설사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는 보건소(☎061-531-3745)에 즉시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 해남군, 하절기 24시간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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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1회 진도군 소비자정책 심의위원회’ 개최사진 - 진도군, ‘제1회 진도군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진도군이 최근 2024년 제1회 진도군 소비자정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농어촌버스 무료 운영과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 동결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인구노령화, 인구감소, 자가용 이용자 증가 등으로 관내 농어촌버스 이용률이 감소하고 운수업체의 재정난이 심각해져 군은 공공성이 높은 대중교통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약 17억원 정도의 재정지원금을 운수업체에 지원하고 있다. 군은 관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농어촌버스 요금(1,000원)에 재정지원금을 더 지원함으로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농어촌버스 무료 운영제를 도입했다.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계획은 관련 조례 제정, 운수업체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올해 7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20리터/260원) 동결 기간이 오는 6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까지 판매가격 동결 연장건을 심의‧의결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물가의 지표인 공공요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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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4년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사진 - 진도군, ‘2024년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진도군이 ‘2024년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상사업비 3,000만원과 포상금 800만원을 확보했다. 2024년 정부합동평가는 정량 75개 지표와 정성 18개 지표를 평가하는 정부 주관 지자체 종합평가이다. 진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75개 정량 지표 중 66개를 달성해 목표 달성도 88%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성평가에서도 여성농업인 육성(맘마미아 프로젝트), 시민 참여형 보훈문화 행사 우수사례(우리동네 영웅과의 만남) 등 18개 지표 중 11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인용됐고 그중, 총 5건이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2015년에 10위권 진입 이후 9년 만에 10위권 내로 진입했고 특히 지난해보다 9단계 상승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공직자들이 변화하려는 노력의 결과다”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은 철저한 분석과 대책을 마련해 내년 평가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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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프랑스‧오스트리아에 담양 쌀 수출한다담양군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공동으로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현지업체와 담양 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담양군은 지난달 27일 프랑스 현지 유통업체인 ㈜에이스푸드를 방문해 50만 불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29일 오스트리아 현지 레스토랑 및 유통체인 업체인 ‘아카키코’와도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협약은 프랑스 현지 7개 한식 식재료 매장을 운영 중인 ㈜에이스푸드가 담양군의 대숲맑은쌀 납품을 요청해 협약이 이뤄졌다. 이어 담양 쌀 사용을 적극 검토 중이던 오스트리아 아카키코와도 협약이 이어졌다. 아카키코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30여 개의 아시아 식당을 운영하여 연간 150톤의 쌀을 소비하는 외식업체 체인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울과 제주 학교급식 등 대량소비처 확보와 더불어 담양 쌀의 수출은 국내 소비 부진과 쌀값 하락에 따른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농산물 수출 확대 등 판로 다변화를 통해 담양을 부자농촌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담양군, 프랑스‧오스트리아에 담양 쌀 수출한다(프랑스 에이스푸드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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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장내기생충 퇴치를 위한 무료 검사 실시담양군은 장내기생충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이달 24일까지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항목은 간흡충을 포함한 회충, 편충, 요충, 폐흡충, 장흡충 등 총 12종이다. 무료로 진행하는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담양군보건소(061-380-3968)에 방문 등록 후 채변통을 수령하여 대변을 채취하면 된다.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군민에게는 치료제를 지원하고 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장내기생충 중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주방 기구 사용으로 감염되며, 간과 담낭을 연결하는 담관 안에 기생하면서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나 발열, 상복부통증, 담관암 등을 유발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담관암의 1급 원인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간흡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물고기 생식을 피해야 하며 민물고기를 다룬 칼, 도마와 같은 주방 기구는 끓는 물에 30초 이상 가열하여 사용해야 한다. 이병노 군수는 "장내기생충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기생충 감염률을 파악하고 감염자 조기 발견·치료·교육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담양군, 장내기생충 퇴치를 위한 무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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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사진 -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플리마켓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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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5월 가정의 달 맞이 이웃돕기 성품·성금 기탁 지속사진 - 담양군 이웃돕기 기탁식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인과 시설·기관에서 담양지역에 이웃돕기 성품·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회적 온기가 지속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에서 백미 10kg 100포(300만 원 상당), ㈜우진산업에서 농약분무기 30대(450만 원 상당),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위원회에서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성품·성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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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 주민자치회, 항꾸네 명랑운동회 쾌거!!!사진 - 순천시 상사면 주민자치회와 상사초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상사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상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상사초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분과가 주도하였으며, 상사초 재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직능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명옥 상사초등학교 교장은 작은 학교 운동회가 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장소 제공 및 프로그램 구성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개회식과 함께 릴레이 달리기 및 줄다리기 등 10종으로 구성됐으며, 그중에 학부모와 주민자치회원간 줄다리기 대항전을 펼쳐 옛 추억을 회상하면서 전 연령대가 함께 하는 웃음이 묻어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번 운동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도심지에서 상사초로 통학을 하고 있는데 상사면 주민자치회와 함께한 명랑운동회는 이웃 간 사라져가는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였다”며 "상사면으로 이사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만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계기로 이웃분들과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승민 상사면장은 "시골학교 폐교로 인해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명랑운동회가 관내 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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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 국악판소리 등 주말 상설공연 개최순천 낙안읍성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상설공연을 추진한다. 주말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4시 30분부터 낙안읍성 객사에서 국악, 판소리, 전통무용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관람료 무료(입장료 별도)다. 올해 공연에 참여하는 단체는 치열한 심사로 선정된 7개 팀이 참여하며, 특히 문화재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자 등이 다수 참여해 품격 있는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 낙안읍성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낙안읍성지원사업소( 061-749-883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말상설공연은 전통국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발굴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 낙안읍성에서는 주말상설공연뿐만 아니라 대장간, 천연염색, 짚물공예, 가야금병창, 국악, 서각, 가야금 체험, 대금등 8개의 체험장과 전통혼례, 길쌈 등 전통생활을 설명하는 「토박이 이야기꾼」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순천시 낙안읍성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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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면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순천시 낙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낙안 주민복지관에서 2024년 낙안면 마을계획단 발대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안면 마을계획단은 마을의 가능성과 문제점을 찾아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민 스스로 더 좋은 마을을 계획하고 바꾸어 나가는 역할을 한다. 마을계획단 발대식에는 60여 명이 참석해 낙안면 발전을 위해 열정과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한 마을계획에 관한 교육도 진행됐다. 마을계획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 참여 및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경 주민자치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 낙안면 마을계획 수립을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낙안면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미선 낙안면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주민자치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사진 - 낙안면 마을계획단 발대식 및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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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157억 원 증액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순천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57억원을 증액 편성해 지난달 30일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를 따르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불편 해소, 신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꼭 필요한 사업만 전략적으로 편성했다. 1회 추경 예산 규모는 본예산 1조 4,237억원 대비 8.13% 증가한 1조 5,394억원 규모이다. 세입재원은 2023년도 정산잔액인 순세계잉여금과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보조금 추가분이다. 주요사업 내역으로는 신산업육성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56억원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10억원 ▲소상공인 보증 대출이자 지원 3억원 등을 계상했다. 생태도시 재설계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명품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신청사 문화스테이션 건립 90억원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30억원 ▲자전거도로 및 보행환경 정비 11억원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 4억원 등을 반영했다. 순천형 보건·복지정책사업으로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 부지 매입비 20억원 ▲어르신 건강 바우처 지원 2억원 등을 증액했다. 농축수산업을 육성을 위해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건립 9억원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및 고소득 작목 육성 7억원 ▲축산물 종합 가공유통시설 지원 6억원 등을 편성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경제 활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투자와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주요사업들이 추진되어 민생경제가 더욱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이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27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1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사진 - 순천시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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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푸르른 5월 ‘백운산자연휴양림’ 추천광양시가 신록이 짙어가는 가정의 달 5월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웰니스 여행지로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추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발 1,222m 백운산 자락에 자리잡은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원시림에 식물생태숲,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감동책방 등을 두루 갖춘 체험형 복합산림문화공간이다. 아울러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캐빈하우스, 종합 숙박동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춘 숲캉스 명소로도 이름이 높다. ‘식물생태숲’은 다양한 수목과 사계절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는 20ha 규모의 산책로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산림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치유의 숲’은 풍욕, 탁족 등을 즐기는 외부 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명상요가, 족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내부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편안한 쉼표가 되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에 각각 2시간씩 진행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동백공방, 매화공방, 백운공방 등 수준별 목공체험장과 ‘나무 상상 놀이터’ 등이 있다. 특히, 나무의 결과 향기를 느끼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창의공간이자 친환경 목재장난감으로 가득한 온 가족 힐링 공간이다. 치유의 숲과 목재문화체험장 등은 광양시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해야 이용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치유의 숲길’은 돼지꿈길, 여우오름길, 숯가마옛길, 햇살마루길, 봉황돋움길, 심신수양길 등 봉황, 돼지, 여우 등 백운산 삼정의 스토리를 지닌 곳으로, 예약 없이 느긋하게 거닐며 안식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북카페 ‘숲속 감동책방’도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서 독서삼매경에 빠지는 특별함을 선사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봉황, 돼지, 여우 등 삼정의 기가 흐르고 900 여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인 백운산에 둥지를 틀고 있다”면서 "신록이 짙어가는 5월, 피톤치드 가득한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특별한 체험과 힐링이 되는 웰니스 광양여행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1 - 광양시, 5월은 푸르구나, 백운산자연휴양림 (백운산자연휴양림 황톳길, 맨발체험) 사진2 - 광양시, 5월은 푸르구나, 백운산자연휴양림 (백운산자연휴양림 식물생태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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