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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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에서 전국 장애인양궁 선수권대회 열려전남 영광군은 지난 11일 제36회 전국 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를 성료하고 연이어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협회장배 전국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대한장애인양궁협회와 영광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36개 팀, 2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컴파운드와 리커브 종목’과 척수, 경추 등에 중증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W1 종목’으로 나뉘어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은 2007년 건립된 이래 수많은 전국 단위 대회를 치러왔고, 연면적 1,100여 평의 규모로 14000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전국에서 손을 꼽는 시설의 경기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2024년 11월에 열릴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의 양궁경기장으로 이미 낙점되었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을 증명하기 위하여 그동안 각고의 노력을 쏟아온 참가 선수들은 삼삼오오 미리 경기장을 방문하여 승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군관계자는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의 경기에 대한 열의는 그동안의 어떤 대회의 선수보다 높은듯하다.”면서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영광군, 전국 장애인양궁 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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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수상스키 대회 성료전남 영광군은 지난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불갑저수지 수상 스키장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 남녀 학생 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를 성료했다. 영광군은 전국 150개 팀, 연인원 12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경제효과를 1억여 원으로 추산하였다. 대회는 참가 선수들 모두가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여서 박빙의 승부가 이어진 끝에 ▲남자 웨이크보드(WB) 일반부 – 1위 윤상현, 2위 김윤서 3위 지훈 ▲여자 WB 일반부 – 1위 전유진 선수(단독 출전)가 입상을 하였으며, 나머지 4종목을 포함하여 총 25명의 선수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병풍같이 둘러져있는 불갑저수지의 잔잔한 물결 위에 마치 그림을 그리는 붓처럼 움직이는 선수들의 몸놀림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남자 WB 일반부 1위 윤상현 선수의 경기 모습은 수상스키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선수들조차 혀를 내두르며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수상스키대회를 성료한 영광군은 제3회 협회장배 전국 장애인 양궁선수권대회 겸 2024 국가대표 3차 선발전(6.15.~18.), 제104회 전국체전 전남도대표 최종선발전 겸 제43회 전라남도지사기 검도대회(6.23.~25.), 법성포 단오제 씨름대회(6.23.~25.)를 앞두고 대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계속되는 전국 규모의 대회 이외에도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된 영광법성포단오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법성포 단오제 씨름대회는 영광군민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군민이 함께하는 단오제 만들기’를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사진 - 영광군, 전국 수상스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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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 성황리에 마쳐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5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 장사씨름대회」 가 4,000여 명의 관중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여자부 체급전 및 천하장사전, 대학부 체급·단체전,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선수와 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하여 열기가 뜨거웠다. 대회 첫날에는 베트남 다낭시 선짜군 대표단 23명이 씨름대회를 관람하는 등 씨름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여자천하장사에는 구례군청 씨름단 소속의 최희화 선수와 거제시청 이다현 선수가 맞붙어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로 이다현 선수가 힘겹게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여자 1부 체급 장사에는 매화급(60kg 이하)에 김시우(구례) 선수, 국화급에 박민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부 체급 장사에는 매화급에 이현민 선수, 국화급에 박지유 선수, 무궁화급에 이현아 선수가 우승을 차지 하였으며, 여자 학생부 경기에는 무궁화급(80kg 이하)에 설윤아(구례반달곰씨름스포츠클럽)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구례군청 씨름단 소속의 매화급(60kg이하) 김시우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학생부에서는 무궁화급(80kg이하)에 설윤아(구례자연과학고등학교 3학년)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자씨름의 발상으로서의 미래를 밝게 했다. 김순호 군수는 15회째를 맞는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대회가 "여자씨름 발전의 기틀을 더 단단히 다지는 대회가 되었다며”,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된 씨름을 발전시키고, 구례군청 씨름단의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구례군청 씨름단 선수들과 학생부 선수들에게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다가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중 씨름대회가 개최된다. 사진 - 제15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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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광양시장기 볼링대회’ 성황리 개최광양시는 지난 4일 광양읍 월드 볼링장에서 지역 내 동호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광양시장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볼링대회는 클럽 3인조 전으로 1인당 7게임의 총득점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2개 클럽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지역 내 볼링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대회 결과, ▲우승 광양 클럽(변호영, 신은정, 김경호) ▲준우승 라온 클럽(이강재, 김기조, 김영길) ▲3위 위너 클럽(홍기탁, 이승봉, 서재욱) ▲4위 실버 클럽(강가윤, 이미경, 이경수) ▲5위 패밀리 클럽(서근성, 박정남, 김정기)이 각각 차지해 개인이 소속한 동호인 클럽의 위엄을 떨쳤다.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광양시청 볼링팀이 세계대회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발판은 광양시 볼링 동호인의 높은 관심과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며 "시에서도 시민건강 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해 생활 스포츠 시설 등 스포츠 인프라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광양시, ‘제21회 광양시장기 볼링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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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트리트컬처로 물든다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세계 수준의 스트리트댄스와 함께 한층 새롭게 시민을 찾아간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동신대학교가 협력하는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온.스@프린지(스온스앳프린지)’가 오는 10~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스.온.스@프린지’는 ‘스트리트댄스 온 스테이지 앳(at)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줄임말로, 스트리트댄스와 스트리트문화를 결합해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팀의 경연과 함께 다양한 거리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그래피티(낙서그림) 전시, 체험·마켓부스 등으로 채워진다.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경연은 사전 예선을 거친 일반부 15팀, 청소년부 20팀 등 총 35팀의 본선 무대로 10일 오후 6시 30분 막을 올린다. 일본·태국 등 다수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 약 365명이 출전, 힙합·팝핑·왁킹·락킹 등 다양한 스트리트댄스 장르로 이뤄진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경연을 거쳐 11일 오후 6시30분 결선무대가 치러진다.심사위원 구성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일본 오사카의 대표 힙합 거장 요코이(YOKOI)와 스트리트계 전설 요시에(YOSHIE), ‘스맨파’로 잘 알려진 백구영과 우태를 비롯해 팝핑댄서 호진, 안무가 해니 등 스타들이 참여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Mnet ‘스맨파 코멘터리’ MC 두락이 진행을 맡는다. 특별한 쇼케이스도 열린다. 지난해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엠비셔스’(MBITIOUS)와 ‘와이지엑스(YGX)’가 11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지역에서 최초로 엠비셔스 7인의 완전체 공연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스트리트 컬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 일대에서는 플리마켓과 체험행사를 만날 수 있고, 그래피티(낙서그림) 전시도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함께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기업에서 협찬도 이뤄진다. 레드불코리아는 10일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에너지 음료 ‘레드불’을 무료로 증정하고, 레드불 미니쿠퍼 자동차를 설치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이(DJ) 장비 브랜드 ‘테크닉스(Technics)’는 이번 경연 참가자를 위한 티셔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스온스@프린지’는 ‘광주스트릿컬쳐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전국 규모의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배틀 라인업’을 확장시킨 축제로, 9~ 11일 사흘간 ACC 예술극장 등 일원에서 열린다.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스트리트댄스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린지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시민과 젊은이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열정 가득하고 흥이 넘치는 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프린지페스티벌은 광주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청년 대표 거리예술인 ‘스트리트댄스’를 주제로 했다”며 "‘스온스@프린지’를 통해 광주가 세계를 대표하는 스트리트댄스의 메카로 발돋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본격적으로 개최된다. 사회 화두를 예술로 표현하는 ‘거리예술축제’ 본연의 색깔로 돌아가고자, 국내는 물론 해외 우수 공연물을 엄선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행사 문의는 인스타그램 ‘광주프린지페스티벌 (gwangju_fringefestival)’이나 사무국(062-670-7983~4)으로 하면 된다. 사진 - 광주광역시 프린지 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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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의 메카’ 서천군, 제82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 개최서천군이 제82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서천군 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곡서상천배 대회는 한국 역도의 아버지로 불리는 문곡 서상천 선생을 기리고자 대한역도연맹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81개팀 전 종별 초·중·고·대·일반부 선수 450명을 비롯해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 단체전 방식으로 우승을 다툰다. 특히, 역도 단체전은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문곡대회만이 가진 흥미있는 방식으로써, 작전의 묘미와 함께 철저히 개인적인 종목인 역도에서 팀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역도 훈련장을 포함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한 결과 국가대표 선수단과 전국 실업·대학·유소년 등 많은 선수단이 우리 서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역도의 메카’로 떠오른 서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대한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전국대회 개최와 역도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유치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2024년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신규 역도 전용훈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 - 2022년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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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군단위 1위, 입장상 1위 쾌거영광군은 완도에서 개최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지난 26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의 섬 완도에서 함꼐 뛰자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3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은 총 21개 종목에 25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금 30개, 은 29개, 동 27개 등 총 86개의 메달을 따내며 총 득점 27,032점으로 종합순위 4위, 군 단위 우승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 대회 종합순위 6위를 뛰어넘는 성적으로 영광군 장애인체육의 경쟁력을 도 내 만반에 알렸다는 점과 함께, 내년 영광에서 펼쳐지는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에서의 우수 성적 거양을 위한 청신호를 올렸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종합순위로는 여수시가 1위, 순천시가 2위, 목포시가 3위, 영광군이 4위, 광양시가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영광군은 개회식 시군 선수단 입장에서 질서 있는 응원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입장식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관중들의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영광군은 ▲육상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 ▲역도에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 ▲조정에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 성적 달성에 힘을 실어 주었으며 특히 육상의 황상준 선수는 작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내년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의 홍보를 위해 영광군장애인체육회 직원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홍보단이 파견되어 체전 홍보물 배포 및 특산품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쳐 체전에 참가한 도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회기 인수와 내년 체전의 홍보를 위해 폐회식에 직접 참가한 김정섭 부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 없이 서로에게 힘이 돼 주며 경기를 치루는 모습에서 희망과 감동을 보았다”며 " 두 대회 연속 좋은 성적을 이끌어 낸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 영광에서 펼쳐지는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 영광군의 위상을 드높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영광군,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종합순위 4위, 입장상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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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민이 안전한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개최 온힘전라남도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 체육대회·제43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가 국민이 안전한 성공체전으로 개최되도록 대대적인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 점검은 전남도, 시군,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을 점검반으로 구성, 개·폐회식이 열려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목포종합경기장, 목포실내체육관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반은 ▲개·폐회식 안전요원 배치·안전관리 계획 ▲공사 현장 구조물 설치 및 건설기계 작동 상태 ▲시설물 구조 안전성 확보 여부 ▲누전차단기, 전선 노출 여부 ▲가스 배관 고정, 가스누출 여부 ▲화기 관리, 화재 진압장비(소화기) 배치 여부 ▲승강기 검사 합격증명서, 비상 통화장치, 도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계도 조치하고, 절대 공기 등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집중호우 기간 이전까지 보수·정비계획을 세워 조속히 보완해 안전조치를 실행토록 할 예정이다. 이병철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2008년 개최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리는 만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철저히 준비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전남도 전국체전 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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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2023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메달 5개 획득충남 서산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춘천공공사격장에서 열린 2023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3개, 은 1개, 동 1개의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20일 10m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오정은‧유현영‧김예슬‧김희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오정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의 출발을 순조롭게 알렸다. 21일은 10m공기소총 종목에서 박성현‧김기원‧강준기 선수가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확보하고, 박성현 선수는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같은 날 10m공기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최보람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서산시를 알리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서산시청 사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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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 ‘씨포스트~’ 확정전라남도는 2008년 개최 이후 15년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대행사로 ㈜씨포스트 연합체(컨소시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기술 능력, 입찰 가격 등에 대한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우선협상 대상자와의 협상을 거쳐 연출대행사를 선정했다. ㈜씨포스트 연합체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2021경북전국체전 개·폐회식 등 대형행사 연출 및 제작 경험을 갖춘 ㈜씨포스트, ㈜HS애드, ㈜SBS M&C, ㈜KCTV광주방송이 참여했다. 전남도가 사전에 제시한 연출 주제 ‘생명의 울림 속으로’를 감각적이고 트렌디하게 재해석해 연출 계획을 제안했다. 개·폐회식 연출 대행사가 결정됨에 따라 박명성 총감독을 중심으로 연출 제작단을 구성, 개·폐회식을 태고의 전남에서 미래산업의 중심이 되는 전남의 모습을 미디어와 접목한 최첨단 무대 체계(메커니즘)를 활용해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또한 6월께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를 열어 대행사의 연출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본격적으로 세부 연출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이와 함께 대한체육회의 행사 기본계획 승인 등 유관기관 협의에도 나설 예정이다. 전남도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을 전 국민적 관심을 끄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올림픽에 버금가는 감동과 감탄을 자아내는 무대로 만들기 위해 지난 1월 연출 기본 방향 보고회를 하는 등 개·폐회식 성공 개최를 위해 사전 노력을 기울여왔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개·폐회식은 체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중요한 문화 이벤트이자, 세계로 웅비하는 일류 전남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 미래 성장 비전을 전국에 홍보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세계를 향해 뛰는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의 위상을 드높이는 특별한 무대가 되도록 총감독, 대행사와 함께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10월 13일, 폐회식은 19일 펼쳐진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은 11월 3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폐회식은 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1 - 전국체전, 목포주경기장 메인조감도 사진2 - 전국체전 상징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