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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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원도심 활성화 위한 현장 의정활동 구현사진 - 예산군의회 제주도에서 하반기 의정연수 진행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제주도에서 진행된 의정연수 기간 중 18일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금악마을’을 방문했다. 금악마을은 더본코리아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추진한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지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한번은 들려서 가야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등 타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재생사업 수범사례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더본코리아 변준호 본부장과 함께 마을을 직접 답사했으며, 마을 주민들과 환담을 하는 등 현재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추진하고 있는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예산군의회는 제276회 정례회를 대비해 제주도에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하반기 의정연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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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가면 소재 예산농장, ‘에그투게더 캠페인’ 동참사진 - 예산농장 에그투게더 캠페인 계란 기탁 예산군 오가면 좌방리 소재 양계농장인 예산농장(대표 김영식)은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생산한 계란 1000판을 군에 기탁했다. 매년 계란 기탁으로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던 예산농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계란을 기탁했다.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계란자조금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전 국민과 함께하는 계란 기부 운동이다. 김영식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저희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계란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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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도청과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 실시사진 -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 예산군은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지난 16일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신암면 용궁리 소재 추사고택 일원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지난 2015년 제70회 식목일 행사 당시 식재된 국산 소나무 조림지에서 진행됐으며, 올바른 숲 가꾸기 및 건강한 숲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충남도 산림자원과 및 예산군 산림녹지과, 예산군산림조합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톱과 전정가위를 이용한 가지치기 실시 및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산림 과밀화 현상으로 탄소흡수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저하된 만큼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올바른 숲 가꾸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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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기념관, 새로운 관광상품 선봬사진 - 낙관 찻잔 2종 예산군 추사기념관은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 선생의 대표적인 낙관 2종을 담은 도자기 찻잔을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출시한다. 낙관 찻잔은 조선시대 백자를 연상하는 흰색 바탕의 도자기에 빨간색 글씨로 쓴 ‘완당(阮堂)’과 ‘솔진(率眞)’이 담겨 있으며, 두 차례에 걸쳐 구운 뒤 전사지를 붙여 한 번 더 굽는 등 총 3번을 구워 단단하고 완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완당(阮堂)’은 청나라 학자 완원을 존경하여 지은 추사의 당호이고 ‘솔진(率眞)’은 ‘성실하여 거짓이 없음’이란 뜻을 가진 추사 선생의 낙관 중 일부이다. 또한 추사 선생은 차를 사랑해 제주도 유배 중에도 초의선사와의 편지에서 선사보다 차를 더 사랑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기도 해 찻잔 관광상품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추사기념관 관계자는 "수개월에 걸쳐 고민한 상품이 완제품으로 출시돼 기쁘다”며 "기념품 판매점을 찾는 소비자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제작된 도자기 찻잔 기념품은 15일부터 추사기념관 기념품 판매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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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사랑의 연탄 나눔사진 -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사랑의 연탄 나눔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7일 겨울철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호산리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탄을 전달하며 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을 지원받은 호산리 대상자는 "해마다 겨울이 찾아오면 추운 날씨 난방을 어찌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현순 단장은 "이른 아침부터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겨울 모든 탕정 주민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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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재능 나누는 시민 강사 활동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사진 - 평생학습관 재능기부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진행 아산시는 비록 전문가는 아니지만, 지역의 ‘숨은 고수’가 강사가 돼 이웃에게 기술과 노하우를 나눠 주는 재능기부 강좌인 ‘시민 강사 활동’을 통해 본인의 재능을 함께 공유하는 시민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나누고 공유하는 성숙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 문화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2018년부터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재능 나눔 활동이 가능한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17명의 지원을 신청받은 시는 이후 선정강좌 7개 중 4개 프로그램(유아언어자극 보드게임,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티 블렌딩, 라탄공예)을 개설해 현재 학습자 42명이 참여하고 있다. 윤연옥 아산시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아산시는 문화와 역사가 깊은 도시인만큼 훌륭한 재능을 가진 인적자원 또한 풍부하다”며 "숨겨진 재능을 가진 생활 속 고수들의 시민 강사 활동이 지역사회 나눔을 선순환하고, 시민들의 단계적 일상 회복의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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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 가져사진 -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7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원은 독거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 15가구를 방문해 대상 가구의 안부 확인 및 생활실태를 살피며,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서 후원한 식료품과 후원 협약업체인 한끼만두에서 후원한 6만원 상당의 간식을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손정열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물품과 함께 그 따뜻한 마음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규 배방읍장은 "날씨는 추워지고 있지만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는 더 훈훈해지고 있는 것 같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사랑의 물품 나눔 및 소외계층 안부 확인, 명절 선물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후원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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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 온양4동 행복키움에 농산물꾸러미 전달사진 - 한국수자원공사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 농산물꾸러미 전달 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가 지난 16일 온양4동 취약계층을 위한 600만원 상당 농산물꾸러미 172박스를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농가를 도와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건강생활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류광식 지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돕고 복지 취약계층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활발히 봉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우재원 단장님을 비롯한 행복키움추진단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가족같이 살피는 덕분에 온양4동은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정이 느껴진다. 저도 오늘 여러분과 같이 대상 가정에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해드리고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에도 태풍 피해 농가 사과를 구매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나눔을 펼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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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국회 방문…‘국비 8조 원 시대 개막 총력’사진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양승조 충남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가 진행 중인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내년도 국비 8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양 지사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영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박완주 정책위의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안도걸 기재부 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등 기재부 주요 관계자와도 자리를 마련했다. 도가 내년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91억 원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아산병원) 설립 2억 원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기본계획 수립 10억 원 △천안 성거-목천 도로 건설 20억 원 △합덕-고덕IC간 국도40호 도로 건설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3억 원 등이다. 또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50억 원 △산업디지털전환(IDX) 적합성 인증체계 구축 20억 원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5억 원 △해저터널 양방향 인명구조장비 보강 10억 원 △서천 브라운필드 야생동물 보호치유시설 조성 13억 원 등이 포함돼 있다. 사진 - 최상대 기재부예산실장, 맹정호 서산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양 지사는 주요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은 국내 최고 생태환경을 자랑한다”며 "이 곳의 체계적인 관리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해양정원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설계에 필요한 국비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국립 경찰병원은 30년 이상 경과돼 시설이 노후되고 비수도권 경찰 공무원들의 접근성 문제로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중부권 지역 경찰병원 설립 필요성을 설명했다. 양 지사는 또 "서산 해미순교성지가 국제성지로 선포됐다”며 "해미순교성지의 세계 명소화를 위한 컨텐츠 개발 및 인프라 조성 계획 수립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는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함에 따라 국회 상주 캠프를 운영하는 등 예산 심의 동향 파악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정부 예산안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증·감액 심사 중이며, 예산안 합의에 도달하면 12월 2일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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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둘레길 활성화 추진단 백제부흥군길 현장방문…개선방안 등 모색사진 - 둘레길 현장방문 충남도는 18일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남둘레길 활성화 TF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예산군 임존성 일원 백제부흥군길 3코스를 현장 방문해 개선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단은 백제부흥군길 3코스를 걸으며 역사문화와 조상의 삶과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3코스의 노면상태와 이정표, 화장실, 벤치 등 안내시설 및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시설 점검 이후에는 스토리텔링과 둘레길의 통합적인 홍보 필요성 등에 대한 방안도 논의했다. 추진단은 지난해 수립한 ‘충남 둘레길 활성화 기본계획’을 토대로 부서별 세부실행을 위해 지난 2월 발족했으며, 그동안 4차에 걸쳐 반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동안 활동하면서 도내 전체 둘레길(74개)에 대해 통합관리기반 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둘레길 통합관리번호 부여 △권역별 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한 조례 구상 △여행사 및 언론사 대상 팸투어 실시와 방송 홍보 △둘레길 관리주체로 지역주민 참여유도 방안 마련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내포문화 숲길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림청이 지정하는 ‘국가숲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는 "앞으로도 둘레길 현장점검 실시해 미비점을 발견하고 개선함과 동시에 스토리텔링 보완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관리방안 등을 마련, 충남 대표길을 가시화하고 통합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올해 추진단이 이룬 소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의 둘레길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