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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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1호 공약, 공립 국제고 신설로 북구교육 업그레이드새로운미래 박병석 국회의원 후보(광주 북구을)는 광주‧전남 인문계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공립 국제고 신설’을 공약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인 ‘새미래TV(주소)’에서 이낙연 공동대표(새로운미래)와의 대담에서 구두로 제안한 지 3일 후에 구체화 된 공약의 형태로 내놓았다. 광주와 전남에는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영재고가 존재하지만, 인문계의 인재 양성 교육기관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공립 국제고’ 가 신설된다면 호남의 인문계 인재 양성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북구 주민들의 수준 높은 교육에 대한 요구와 성장하는 광산구의 교육 수요를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석 후보는 "공립으로 추진하는 국제고는 지역 배려 전형, 사회적 배려 전형 등 다양한 전형 방식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장학금 지원 혜택을 늘려 저렴한 학비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북구 양산동에 ‘공립 국제고’, 광산구 첨단2동에 AI영재고가 신설된다”면, "수업 교류, 공동 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며, 훌륭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사진 - 박병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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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후보, 파크골프장 지원 확대·교통약자 이동권 지원 확대 등 복지 공약 발표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24일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로 파크골프장 지원 확대·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이 포함된 ‘어르신·장애인·취약계층이 행복한 천안’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윤석열 정부 2년간 사회복지 예산 삭감으로 노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상당수가 폐지되거나 축소됐고, 이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힘 있는 정치인인 제가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바꿔내고, 천안 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구체적 공약으로 ▲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 지원 확대 ▲ 어르신 일자리 지원 확충 ▲ 요양병원 간병비 지원 및 경로당 주5일 점심 지원 ▲ 장애인, 교통약자 이동권 지원 확대 ▲ 의료급여 등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포함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우선 문 후보는 어르신의 인기 스포츠인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을 확충하고 수영장, 테니스장 등 생활체육시설 지원을 확대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지원 예산을 증액하여 노년층이 당면한 생계문제를 해결하고, 단지 복지의 수혜자가 아닌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증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경제적 부담을 가중하는 요양병원 간병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간병인 양성체계를 마련해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가 약속한 경로당 주5일 점심 지원도 빠른 시일 내 지원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장애인 콜택시 증차, 저상 시내버스 확대,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 택시도 증차해 일상생활에서의 이동 및 대중교통 이용 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중도 탈락자가 24만 9천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만큼, 의료급여와 생계급여에 남아있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전히 폐지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법안 발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윤석열 정부 2년간 복지제도는 후퇴했고, 정부의 의지도 뒷걸음질쳤다”고 지적하며, "제가 앞장서 천안 시민을 위한 복지제도를 재정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저 문진석의 천안형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사진 - 문진석 후보 복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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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마쳐양승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대성황을 이뤘다. 3월 23일 양승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인근 도로가 마비될 정도의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과 정세균 후원회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다. 이외에도 예산 출신의 허태정 전)대전시장과 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해 노인회, 종교, 교육, 체육 등 각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소식 축사에 나선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양승조는 지난 지방선거를 딛고,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어 거물 정치인으로 일어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승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양승조는 대한민국의 외유내강형의 대표 정치인”로 말하고 "이번에 홍성·예산 군민이 양승조를 밀어주면 도지사 출신의 5선 국회의원이 되어 국가를 이끄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이번에 당선되면 양승조는 충청 대망론의 중심인물이 된다”라며 "양승조를 크게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양 후보는 이후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 및 주민들과 함께 ‘상록수’를 합창하며 이번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22일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양승조 후보 지원을 위해 예산시장을 찾았다. 김 위원장은"예산·홍성을 제일 잘 아는 후보는 도지사를 역임한 양승조다”라며 " "양 후보는 이미 홍송예산의 발전 청사진을 그린, 준비된 후보이다”라며 양 후보를 치켜세웠다. 사진1.2 - 양승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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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돌풍 이석형, 선대위 발대식 대성황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석형 후보(전 함평군수)는 23일 오후 3시 영광군에 소재한 이석형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는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 군에서 참여한 1천5백여 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행사 참석 대상이 임명장 수여자만으로 제한되었음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점이다. 이석형 후보를 지지하는 선대위 구성원들은 이날 행사 말미에 결의문을 채택하고 "우리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민은 정권을 빼앗기고 지역발전을 방관한 국회의원에게 책임을 묻고 심판할 기회마저 박탈당했다. 정권을 내주고 반성도 사과도 없는 국회의원을 심판하겠다.”고 결의했다. 이석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이개호 의원의 3연속 단수공천에 반발하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겠다”라는 기치를 걸고 무소속 출마했으며 지난 21일 선관위에 등록을 마치고 기호 8번을 배정받았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이석형 후보와 이개호 의원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근소한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선에 도전하는 이개호 의원의 동일지역구 3회 연속 단수공천에 대한 지역민의 반발이 거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이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접한 지역의 유권자들은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는 지방선거를 치를 때마다 지역민이 원하지 않는 후보를 공천하면 무소속 후보 지지와 당선을 통해 잘못된 공천에 대해 심판해왔던 지역들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보여주는 지표”라고 평했다. 이석형 후보의 무소속 돌풍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의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이석형 선거사무소 선대위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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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후보, 목포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태블릿 특검으로 윤석열 조기퇴진 시키겠다”소나무당(‘송영길 신당’) 최대집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에 소재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노영희·변희재‧손혜원·권윤지·김도현·마화용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과 주요 당직자들이 총출동하고 내외빈 수백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나영진 전 목포MBC 초대 노조위원장에 이어 변희재·노영희·손혜원 등 소나무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 이날 최 후보는 출마선언을 겸한 환영사를 통해 헌법 제46조 ‘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를 인용, "이번 선거는 지차제 선거가 아니라 나라를 위한 일꾼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인 만큼 평생 나라를 위해 싸워온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2017년부터 윤석열 검사의 증거조작 범죄 문제를 시비해왔다. 목포 출신으로서 나라를 위한 싸움, 윤석열을 상대로 한 싸움에는 그 누구보다 자신이 있다”면서 "당선이 되면 윤석열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에 대한 특검을 국회에서 발의, 빠른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최 후보는 "호남불가론, 영남후보론에 실종된 호남대권후보를 양성하는 데도 힘써서 정치 명문 도시 목포의 브랜드를 재확립하겠다”면서 "이렇게 중앙정치에서 얻은 발언권으로 당당하게 의료천국 목포, 신목포시 출범 등 지역발전 공약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환영사 이후 변희재 소나무당 비례후보와 함께 윤석열·한동훈의 검사 시절 증거조작 범죄 의혹인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의혹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시간을 가지며 관련 특검 수사 필요성을 거듭 역설하기도 했다. 최 후보는 참석자들과 함께 ‘윤석열 퇴진, 정치검찰 해체’ 구호를 외치며 케이크 커팅 및 포토타임으로 이날 개소식 행사를 마무리 했다. 사진 - 최대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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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목포의대 유치? 원점 재검토해야.... 목포 vs 순천 지역 갈등 번질 것”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직을 지낸 최대집 소나무당 후보(전남 목포)가 후보 등록 이후 첫날부터 최대 지역 현안 중 하나인 목포의대 유치 문제로 선명한 의견을 밝혀 이목을 끈다. 최대집 후보는 22일 ‘민주당 4년 의대유치 폭망! 거짓 공약부터 사과하라! 원전 재검토 후 다시 시작하겠다!’ 제하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최 후보는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설립 문제와 관련 ‘어느 대학이 할 것인지 정해지면 임기 중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의 이런 약속은 최악의 지역 분열책이며 꼼수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은 목포대학교 의대 유치도 아니고 전남권 의대 유치를 약속했다. 목포가 순천과 경쟁해서 알아서 의대를 유치하라는 말”이라며 "하지만 목포와 순천은 둘 다 이 문제로 지역민들 모두가 절박감을 갖고 의대 유치를 바라고 있다. 이 경우 양 지역 갈등으로 100년이 걸려도 전남권 의대 유치가 불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런 지역 분열책은 전남도민이 먼저 거부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최대집 후보는 민주당이 추진해온 목포의대 유치 공약의 실현가능성과 지역에 돌아오는 이익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했다. 최 후보는 "민주당이 장기집권하면서 목포는 실현가능하지 않고 실현된다고 해도 목포에 해를 끼치는 지역개발 공약만이 판을 쳤다. 목포의대 유치도 바로 그런 공약일 공산이 크다”며 "목포에서 보건의료와 관련 우선적으로 필요하고 또 실현가능한 공약은, 목포 지역 의료 수요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중증외상센터 포함, 상급종합병원 역할을 하는 서남권 메디컬-돌봄 통합센터 구축”이라고 제언했다. 이어 그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후 윤석열 정권을 조기퇴진시켜 ‘졸속 땜방’ 의료붕괴 정책을 일단 백지화시킬 예정”이라며 "이후 우선적으로 서남권 메디컬-돌봄 통합센터를 목포에 구축, 긴급한 의료 수요를 실용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덧붙여 "지금 논의되고 있는 목포의대 유지는 목포의 긴급 의료 수요와는 무관한 만큼, 과연 실현가능한 것인지, 실현했을 경우 목포에 정말로 이점이 있는지부터 원점 재검토하여 목포시민-지역의사회 심층 공청회를 거쳐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이대로 가면 윤석열 정권에서의 목포의대 유치 추진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처럼 허망한 결론이 나올는지도 모른다”고 전망했다. 최 후보는 "만약 목포의대 유치가 실현가능하고, 목포에 진정 이점이 있다면, 이는 오직 큰 정치인 최대집만이 불도저같은 추진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목포 시민들에게 분명히 말씀드린다”는 입장도 밝혔다. 1972년생인 최 후보는 목포 태생으로 산정초, 영흥중, 목포고를 거쳐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다. 코로나 기간 중인 2018년부터 3년간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냈다. 사진 - 최대집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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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후보, 결혼·출산지원금 지원·아동수당 확대 등 저출생 공약 발표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오늘(22일)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저출생 극복 공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자연인구감소가 4년 연속 지속되고 있고,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천안도 경각심을 갖고 저출생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아이 키우고 싶은 천안,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공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진석 후보는 저출생을 해결할 구체적 공약으로 ▲결혼·출산지원금 지원 및 출산휴가·육아휴직(급여) 지원 확대 ▲미혼모·부 및 비혼출산 가정 아이돌봄(무상) 바우처 지원 ▲돌봄 플랫폼 구축 등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만18세까지 아동수당 월 20만 원 지급 ▲중·고등학교 신설 및 교육 환경 개선 ▲초등학생 자녀, 예체능 교육비 및 통신비 세액공제 확대 등을 제시했다. 우선 문 후보는 결혼·출산가정에 전례 없는 큰 폭의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소득·자산과 상관없이 모든 신혼부부가 1억 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출생 자녀 수에 따라 무이자, 최대 원금 전액 감면까지 가능하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직장인들이 걱정 없이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출산휴가와 육아휴직(급여)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부모 육아휴직 보장을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권 제도화, 출산 및 육아 관련 휴직 기간·급여보장 확대 등을 제시했다. 문진석 후보는 아이들의 성장기에 맞춰 생애주기별 지원에 나서겠다고도 밝혔다. 미혼모·부 및 비혼출산 가정에는 아이돌봄(무상) 바우처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플랫폼을 구축해 돌봄서비스 지원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8세부터 17세까지 아동수당 20만 원을 지급하는 우리아이 키움카드를 도입해 아동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높아가는 자녀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초등학생 자녀의 예체능 교육비도 세액공제대상에 포함하고, 통신비 세액공제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 후보는 이번 선거구획정으로 천안시갑 지역구에 포함된 청룡동에 중·고등학교를 신설해 과밀 학군을 해소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해 공교육 환경의 질을 대폭 개선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문진석 후보는 "보다 과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공약으로 저출생을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 육아친화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문진석 후보 6호 아이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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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국민의힘 천안(갑) 후보, 교육·복지 공약 발표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신범철 천안갑 국민의힘 후보가 교육 및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교육 공약으로 △교육발전특구지정 △충남 과학고 천안(갑) 이전 유치 △학교폭력·도박·중독 제로센터 운영을 내세웠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는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제도를 지역주도 교육으로 전환하고 지방에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을 활성화하는 제도이다. 신 후보는 "천안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될 경우, 발달단계에 따라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제공돼 아이들의 잠재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공주에 위치한 충남 과학고를 천안지역으로의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혀 천안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 후보는 충남 과학고 천안갑 이전 유치공약은 4차 산업에 적합한 우수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천안지역 전반의 교육인프라도 함께 활성화해 명품교육도시 천안으로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분야 뿐만 아니라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도 제시됐다. 신 후보는 학교폭력·도박·중독 제로센터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약에 따르면 센터 내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되어 기존의 단순 상담이 아닌 소통을 통한 치료 및 예방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신 후보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교육안심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복지 공약으로는 △아파트 하자보수 기한 연장 관련 법 개정 △봉사 유공자 제도 도입 △연령별 복지혜택을 알려주는 복지알리미 사이트 및 어플 개설을 제시했다. 최근 건설사들의 부실 공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 후보는 아파트 하자보수 기한을 연장하고 신청을 간소화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통해 부실공사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봉사 유공자 제도를 도입하여 1만시간 이상 봉사자를 대상으로 지자체장 표창과 사망시 장례비용 및 납골비용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인구의 22%가 천안시자원봉사센터 회원일 만큼 봉사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는 천안시에서 신 후보의 봉사 유공자 제도 공약은 지역 내 자원봉사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복지혜택 및 관련 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지알리미 사이트 및 어플을 개설해 주민들이 다양한 지원 혜택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저 역시도 천안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꿈을 키웠다”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교육 공약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안의 이름처럼 하늘아래 평안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지원 공약을 현실화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교육복지 공약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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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호 선대본부장단, 이윤석 예비후보 지지표명22일 오전 9시반, 목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이윤석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배종호 예비후보 선대본부장단과 함께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총선에서 무능한 현역의원을 심판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노경윤 전 목포시의원 등 배종호 선대본부장단은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 경선에서 우리는 시민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경선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완전한 시민경선을 요구한 바 있다”며, "수천명의 권리당원(입당원서) 정보를 유출한 전력이 있는 김원이 후보측이 권리당원 명부를 경선에 독점적으로 이용할 것이라는 합리적 의구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무능한 현역의원을 다시 국회로 보낼 수는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윤석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이윤석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어서 연단에 오른 이윤석 예비후보는 선대본부장단에 감사를 표하고,"배종호 후보가 고배를 마신 것 자체가 현재의 민주당이 비민주적이고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정당이라는 것을 반증해주는 것”이라며, "당선 후 민주당에 돌아가, 민주당을 개혁하고 일하는 정당, 일할 줄 아는 정당, 유능한 정당으로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이 예비후보는 "목포 민주당과 목포시 현역 국회의원은 4년 동안 한 일이 무엇인가 하는 수많은 시민들의 물음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다시 한번 현역의원 심판론을 강조했다. 한편 이윤석 예비후보는 신안·무안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대학교총장을 역임한 정치학 박사로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직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민주당의 불공정한 경선 과정에 반발하여 탈당한 후 목포·신안·무안 통합을 통한‘목포광역시대’를 주창하며 목포시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사진 - 이윤석 후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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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국회의원 후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 마쳐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 후보는 대한민국과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3월 21일 오후 2시,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198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후보 시절부터 민주당의 길만을 걸어온 권 후보는 "여당과 야당을 모두 경험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 발전에 활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후보는 "중앙 정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선거가 무도하고 무능한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의 장이 될 것임을 강조한 권 후보는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로잡기 위해 지역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지역마다의 다양한 문제를 지역민들과 함께 풀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지역민들의 표심을 공략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권향엽 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찾아 광양항 활성화 방안(스마트 항만 구축 등)과 지역 현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권향엽 순천.광양,구례,곡성 국회의원 후보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