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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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후보, 이개호 의원에게 ‘일대일 공개토론’ 제안제22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석형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에게 ‘일대일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석형 후보는 31일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개호 후보님께 상호 깊이 있는 일대일 공개 토론을 제안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석형 후보는 "지난 방송 토론의 제한된 형식, 짧은 시간으로는 중요한 지역 의제들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설명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며 "정책과 비전을 보다 명확히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지역민에게 제공되어야 한다.”라고‘일대일 공개토론’을 제안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 후보는 "우리 지역의 핵심 과제들, 특히 한빛원전의 안전대책,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대책, 그리고 점점 심각해지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극복 방안 등에 대해 유권자들께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전략과 대책을 제시할 필요와 의무가 우리 후보자에게 있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우리 선거구의 유권자들은 셀프 당직자 단수공천으로 이개호 후보에 대한 검증 기회를 박탈당했으며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유권자 여러분께 올바른 판단을 하실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제공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실수보다 더 나쁜 건, 거짓말입니다. 세금체납도 문제지만 방송토론에서 이개호 후보의 뻔뻔한 거짓말에 민심이 분노하고 있다. 일대일 공개토론은 이개후 후보님께 충분한 소명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개호 후보의 ‘일대일 공개토론’ 참여 및 세금체납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석형 후보는 "이개호 후보님의 긍정적인 답변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을 수 있는 이번 상호 공개토론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이석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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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4호 공약, 광주가 다시 빛날 수 있는 문화예술벨트 조성새로운미래 박병석 국회의원 후보(광주 북구을)는 4호 공약으로 ‘운암동에 복합 문화예술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복합 문화예술벨트 기획은 광주가 자랑하는 ‘맛, 멋, 미’라는 고유의 전통 콘텐츠와 광주의 핵심 전략 산업인 AI와 연계된 신기술을 융합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것, 그리고 이를 매력적인 상품으로 만들어 세계에 내놓는 오염 없는 저비용 고부가가치 문화 컨텐츠 산업을 일으켜 세우는 것 두 가지를 목표로 한다. 기획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호남과 전국의 예술가, 전문가, 행정가, 엔지니어, 기업인 등을 망라하는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세계적인 기획 관리자(프로젝트 매니저)를 초빙하여 구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촘촘한 단계별 계획을 만드는 것이 일차적으로 중요하다. 광주는 지금은 다소 영향력이 감소했지만 ‘광주비엔날레’라는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예술문화 컨텐츠 프로모션의 경험과 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호남의 독보적인 ‘맛, 멋, 미’ 컨텐츠가 비교적 충실하게 연구되고, 고증되고, 복원되고, 아카이빙 되어 있는 상황이다. 또한 미래 전략 산업인 AI(인공지능) 및 연계 산업이 광주에서 활발하게 연구·개발되고 있다. 이런 광주만의 장점들을 결합하고 여기에 충실한 기획과 전략이 더해진다면 광주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컨텐츠 중심으로 우뚝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석 후보는 "백남준은 현대 문명의 상징 중의 하나였던 텔레비전을 예술 형식으로 끌어들여 ‘비디오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와 작품을 만들어냈고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면서, "복합 문화예술벨트는 작가들과 엔지니어들 그리고 기업가들이 분야와 관습을 뛰어넘어 지금까지 없었던 것들을 자유롭게 새로 만들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속에서 광주비엔날레는 새로운 융복합 예술 컨텐츠로 다시 세계적 명성을 되찾을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번에는 예술 영역에서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컨텐츠 산업과, 체류형 관광으로까지 관련 영역을 확장해서 기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 박병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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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후보,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장과 신부동 거리 유세 나서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30일 어제에 이어 신부동 천안종합터미널 앞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일정에는 해병대 출신인 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와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장, 해병대 예비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 의혹 당사자인 신범철 후보를 정면 비판하며 눈길을 끌었다. 정원철 회장은 지난 1월 2일, 고 채수근 상병의 생일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한동훈 장관에게 채상병 참배를 요구했고, 3월 8일에는 성남을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채상병을 잊지 말라고 외치는 등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집중 유세에서 먼저 유세차에 오른 정원철 회장은 "윤석열 정부는 우리를 더는 이런 곳으로 내몰지 말아달라”면서 "해병대는 잘못된 지시, 부당한 지시에 대해 정면으로 거부했던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에 관련된 신범철 후보는 천안시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이종섭 전 장관도 사퇴한 마당에, 그 밑에서 차관을 한 신범철 후보도 사퇴하고 반성하라”고 요구했다. 정 회장은 "채상병 수사외압으로 공수처 조사를 받고, 재판받으면서 허송세월할 신범철이 아니라, 온전히 천안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문진석을 뽑아달라”며 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정원철 회장은 마지막으로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을 거부한다면, 천안시민 여러분께서 특검 거부에 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유세차에 오른 문진석 후보는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제 선거를 돕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면서 "해병대의 명예를 회복하고, 채수근 상병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달라고 온 것이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4월에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면서 "만약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21대 국회에서 안 되면, 22대에서 반드시 통과시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문진석 후보는 마지막으로 "채수근 상병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 박정훈 대령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달래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해병대예비역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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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석형 후보 선거사무소, 공정선거 감시단 출범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무소속 이석형 후보 선거사무소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공정선거 감시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정선거 감시단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문화 정착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선거로의 전환을 위해 발족한다”며 "혐오정치를 부르는 흑색선전·네거티브 선거를 배격하고 정확한 사실에 기반한 의견 개진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담양·함평·영광·장성이 구태정치, 줄세우기 선거와 같은 과거와는 과감하게 단절하고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정책선거·클린선거’를 통해 진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후보가 선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호소했다. ‘공정선거 감시단’은 22대 총선 기간 ▲금품 살포 ▲향응 제공 ▲허위사실 유포 ▲리·동장의 선거운동 ▲사전투표 동원 ▲유권자 실어나르기 ▲선거 방해 등 불법 선거운동 사례를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주민참여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감시단 단장을 맡은 강태훈 단장은 "공정선거 감시단은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 내에 질 낮은 선거문화가 자리 잡지 못하도록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진 - 이석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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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선관위 초청 토론회에서 지역 발전·현안 해결 위한 명쾌한 해법 제시이정문 후보(충남 천안(병), 더불어민주당)가 29일 오후 3시, 대전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천안시동남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초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토론회는 모두발언, 공약발표 및 정책검증토론, 사회자 공통질문에 대한 후보자 답변, 지역현안 분야 후보자 상호질문, 마무리 발언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정문 후보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총선은 오만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국민이 직접 심판하는 선거”라며 "재선의 큰 힘으로 위대한 천안 시민과 함께 천안의 중단없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토론에서는 지난 4년 동안 국회에서 쌓은 경험과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준비된 재선 국회의원 후보로서 실력을 발휘했다. 이 후보는 공약발표를 통해 ▴천안아산역 R&D집적지구 완성, ▴첨단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통한 천안 산업 고도화, ▴특구 3종 세트 종합 추진,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GTX-C 천안 연장 등 교통대전환 추진, ▴불당 시민체육공원 녹지공간 조성 등 휴식이 있는 천안 조성 등 천안의 더 큰 도약을 위한 ‘5대 비전’을 약속했다. 정책검증토론 순서에서는 교육발전특구 공약의 구체적인 계획을 묻는 이창수 국민의힘 후보의 질문에 "천안 강소특구와 연계한 첨단 모빌리티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발전특구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필수의료분야의 지방 의료 공백 대책을 묻는 사회자의 공통질문에 "민주당과 함께 ‘의료취약지 필수의료 책임제’를 추진해 전국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이 필수의료를 담당할 ‘의료취약지’를 선정하고, 취약지 내 민간병원, 공공병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라며 해법을 제시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총선용 보여주기’에 불과한 의대 증원과 다르게 지방의료·공공의료가 바로 설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묻는 사회자의 공통질문에는 "▴‘구직활동지원금’ 대폭 강화, ▴‘청년내일채움공채’ 지속 시행 등 취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물론, 천안의 산업 고도화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매력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준비된 정책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정문 후보는 "지난 4년, 초선의 뜨거운 열정으로 천안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라며, "천안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누구보다 천안을 잘 알고, 발전시킬 해법을 알고 있는 참된 일꾼에게 맡겨달라”고 호소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날 녹화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천안(병) 후보자 토론회 방송은 3월 30일(토) 오후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대전MBC(채널 11번)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1.2 - 천안(병)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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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팬덤 현상’, 목포 MBC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 전국적 화제지난 28일에 열린 목포 MBC 주최 22대 총선 목포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TV토론회가 인터넷을 중심으로 전국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 팬덤을 몰고 다니는 최대집 소나무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 여론이 지역 방송사 TV토론회에서 터져나온 것. 유튜브 채널 ‘목포 MBC’에 올라온 콘텐츠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목포시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는 29일 오후 1시 현재 조회수가 21,658회, 댓글 수는 331개에 달한다. 댓글 내용도 대다수는 최대집 후보에 대한 찬반과 관련된 것으로, 최 후보에 대한 인터넷 팬덤 현상이 이번 TV토론회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목포 MBC’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기존에 다른 TV프로그램들은 1백 회가 넘는 콘텐츠가 드물다. 타 지역의 선관위 주최 국회의원 후보 TV토론회도 역시 조회수가 통상 2백~5백 회에 불과하며 댓글은 전혀 없다시피 하다. 이에 ‘목포 MBC’에서는 최대집 후보 덕에 집중되고 있는 지역 방송사에 대한 전국적 관심에 표정 관리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 후보에 대한 팬덤은 이른바 ‘이대남’(20대 청년 남성) 커뮤니티로 알려진 에펨코리아(펨코) 유저들이 주도하고 있다. 현재 펨코의 시사 분야 인기 게시물들은 대부분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 관련 콘텐츠이다. 펨코 유저들은 연일 소나무당 주요 구성원인 송영길, 손혜원, 변희재, 최대집, 권윤지 등과 관련한 UCC를 업로드하고 있는 상황. 펨코는 ‘반윤’ 정서를 바탕으로 기존에 이준석 대표와 개혁신당에 대한 지지 여론이 강했던 곳이지만 이 대표와 개혁신당의 정체성이 애매해지면서 근래 최대집 후보와 소나무당이 대안 지지 정치인, 대안 지지 정당으로 이목을 끌게 됐다. 특히 이번 총선을 앞두고 최대집 후보와 소나무당이 "‘최순실 태블릿’ 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으로 윤석열을 1년안에 조기퇴진시키겠다”면서 구체적 복안을 갖고서 윤석열 퇴진 메시지를 내세우자 펨코의 여론은 최 후보와 소나무당에 대한 지지로 급격히 쏠리고 있는 실정이다. 목포 지역구에 출마한 최대집 후보는 목포 지역 발전의 최대 장애물도 바로 윤석열 정권이라면서 자신이 윤석열 정권 조기퇴진을 이뤄내 목포의 중앙정치 발언권을 높이고 이로써 목포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입장을 시종일관 밝혀오고 있다. 실제로 최 후보는 이날 TV토론회에서도 이런 소신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TV토론회에서 최 후보는 "저는 윤석열 검사가 ‘최순실 태블릿’이라는 형사증거를 조작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사실상 헌정을 무너뜨리고 검찰 쿠데타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라며 "이 문제를 공론화하고 제도화해서 국회 입성 즉시 특검을 통해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하야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 목포MBC 타 프로그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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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바람을 만드는 신바람 유세단」 출정식 성황리에 열려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본 선거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신범철 국민의힘 천안갑 후보의 유세단이 공식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신바람 유세단은 ‘신범철 바람을 만드는 유세단’의 줄임말로, 천안갑지역을 돌며 신범철 바람을 일으켜 필승하겠다는 뜻으로 알려졌다. 유세 첫날인 28일, 신바람 유세단은 출정식을 열고 천안종합터미널 앞 아리리오 광장에 집결해 세몰이에 나섰다. 현장에는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정일영 전 국회의원, 전용학 전 국회의원, 박찬우 전 국회의원 등 천안 보수 인사들이 총집결했으며, 안대희 신범철 후원회장도 참석해 신범철 후보에 힘을 보탰다. 신범철 후보는 유세를 통해 "외교안보전문가로서 이재명 대표의 셰셰 발언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라며 "우리는 우리의 주권을 찾기위해 천안에서 삼일운동과 독립을 이루어냈다. 이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제 여러분이 선택해주셔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정치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감사다”라며 "대한민국을 더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궂은 날씨에도 많은 인파가 출정식에 참여해 신범철 후보를 지지했다. 출정식에 참여한 한 지지자는 "출정식의 뜨거운 열기에 놀랐다”라며 "신범철 후보는 천안갑을 다시 천안의 중심으로 만들 비전있는 인물”이라고 평했다. 신바람 유세단은 출정식을 시작으로 13일 동안의 대장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천안갑지역을 돌며 4월 9일까지 유세단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사진 - 신범철 후보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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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후보, 4.10 총선 본격 선거운동 돌입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28일, 천안시 갑·을·병 국회의원 후보 합동 ‘총선 필승’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청당동 일대에서 아침 인사로 공식적인 선거 일정을 시작한 문 후보는 각계각층의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천안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전달하는 민생탐방 활동을 이어갔다. 이어 저녁 6시 천안 터미널에서는 문진석·이정문·이재관 후보와 천여 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집결해 갑·을·병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 현장에는 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가 참석해, 문 후보를 지지했다.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 및 박정훈 대령 명예회복을 위한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 법률자문역을 맡고 있는 김 전 검사는 연단에 올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을 자행한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규탄했다. 김 전 검사는 "해병대를 전역한 선배로서 후배의 순직과, 이를 은폐하는 세력들의 행태를 바라보며 무력함과 미안함에 차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며 국민의 힘 신범철 후보를 향해"수사외압 피의자 신범철 후보가 갈 곳은 국회가 아니라 수사기관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천안이 채상병, 박정훈 대령 수사외압 은폐에 앞장선 사람들이 감히 발을 들일 수 없는,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될 것을 믿는다”, "4월 10일을 범죄를 은폐하는 이 부도덕한 정권이 종말을 고하는 날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문 후보는 "지난 4년 천안 발전과 천안 시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지금 대한민국에는 개인의 보위를 위해 권력을 이용하는 사람이 아닌, 국민을 위해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외쳤다. 이어"윤석열 정부 2년, 민주주의 후퇴, 민생파탄, 한반도 평화 파괴를 만들었다”면서 "범죄에 연루된 사람들을 영전시키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 한 번도 국민을 존중한 적 없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천안 시민을 믿고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해 달리겠다”고 호소했다. 21대 현 국회의원으로 재선 도전을 선언한 문진석 후보는 ‘검증된 실력, 천안의 경쟁력’을 슬로건으로 철도혁명·도로혁명·경제·문화·청년·저출생 등의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사진 - 문진석 후보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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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후보, 선거운동 첫날 출정식.... 황태연, 손혜원 등 동반유세 세몰이최대집 소나무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오후 4시반 평광 원형로 돈사돈 앞 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우천 속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에서 황태연 당대표권한대행, 손혜원 선대위원장, 박형준 전남도당 위원장 등 당 핵심 관계자들, 그리고 나영진 전 목포 MBC 노조위원장 등 일반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목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대집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필승결의를 다졌다. 이날 최대집 후보는 "목포에서 태어나 동부시장에서 뛰놀고, 산정초등학교, 영흥중학교,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했다”면서 "이후 서울대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어 환자를 돌보고 또 국가 안보 걱정으로 애국 활동을 하다가 이번 목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 후보는 "목포 시민의 숙원인 윤석열 퇴진은 소나무당 최대집 후보만이 이뤄낼 수 있다”면서 "저를 국회로 보내주시면, 무능한 민주당이 못하고 있는 윤석열 퇴진을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에 대한 특검을 통해 1년 내 성사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이어서 최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을 배출한 ‘호남 정치 1번지’ 내 고향 목포가 무능한 민주당이 장기집권하고 무능한 국회의원이 배출되면서 정치적 위상이 추락했다”며 "저를 국회로 보내주시면 윤석열 퇴진에 선봉이 되어 목포의 정치적 존재감을 높이고 그로써 향후 송영길 대표 등 호남대권주자, 호남대통령을 만드는 데 온 몸을 다 바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사 출신인 최 후보는 의료 관련 공약을 하기도 했다. 최 후보는 "목포를 의료 천국으로, 의료강소도시로 만들겠다”면서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낸 경험으로 의료관광, 서울대병원 위탁경영 등 의료기반을 구축하겠다. 무능한 후보가 외치는 말뿐인 의대유치가 아닌, 목포를 의료강소도시로 만들어 목포의 숙원인, 의대 유치 문제도 해결해보이겠다”고 말했다. 출정식에서 함께 한 손혜원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청호시장 유세 일정부터 종일 최대집 후보 곁에서 선거운동을 뛰면서 최 후보의 당선을 목포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사진 - 최대집 후보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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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후보, 구례군 농민과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입법 서약서 체결권향엽 후보는 3월 28일, 구례군 농민 영농발대식 및 통일쌀 공동경작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구례군농민회·구례군여성농민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농업 관련 현안 논의, 농업정책 입법 서약서 체결 등으로 진행되었다. 권 후보는 농업의 지속 가능성 유지 및 강화와 농민 기본권 실현을 위해 <국가책임농정>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는 농업정책 요구안 및 농민 3법 입법 활동을 할 것을 서약했다. 권 후보는 자신의 시부모님도 광양에서 농사를 짓는다고 이야기하며 "누구보다도 농민의 처절한 현실을 잘 알고 있다”, "농업과 농민, 지속 가능한 농촌을 살리기 위한 노력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권향엽 후보는 광양 출신으로 금도초, 태금중, 순천여고를 거쳐 부산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1987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여 김대중 정부시절부터 현재까지 중앙당과 국회에서 주요 당직을 맡아 정책 및 입법역량을 쌓아왔다. 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 국회 부의장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사진 - 권향엽 구례농민 영농발대식 참석